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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갈만한 곳, 젊은달와이파크. 참 좋았어요.
영월에 가면 청령포와 계곡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젊은달와이파크였습니다. 처음에는 야외 조형공원 정도로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예술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었습니다. 붉은 대나무가 가득한 '붉은대나무길'은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았고, 곳곳에 있는 독특한 설치미술 작품들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을 어디서 찍어도 작품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도 작품을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고, 연인이나 가족끼리도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단순히 전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공간 전체를 체험하는 느낌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영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청령포, 한반도지형과 함께 젊은달와이파크도 일정에 꼭 넣어보세요.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영월의 숨은 명소였습니다. 다음에 영월을 다시 찾게 된다면 가장 먼저 다시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