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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데리고 나갔다올게~ 집에서 쉬고있어
[크루질문]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애들데리고 나갔다올게~ 집에서 쉬고있어
- #크루질문
[크루질문]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애들데리고 나갔다올게~ 집에서 쉬고있어
상일동역 근처 살고 있습니다~ 딸은 21년 10월생이구요, 저는 91년생입니다~ 먼 동네말고 상일동에서 산책하고 주말에 독박육아면 만나서 놀고 같이 수다떨고 커피마시고 아이들하고 같이 시간보낼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보공유, 육아소통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이사온지 꽤 됬는데 동네친구가 없고 딸아이 유치원도 멀어서 친구만들어주기가 쉽지않네요ㅜㅜㅜ
100일 전 아기 키우고 있고요~ 슬슬 외출 대비해서 절충형 유모차 알아보는 중이에요! 오이스터3이랑 리안 뉴솔로 중에서 고민인데 두 제품 다 후기 괜찮고 가격대도 비슷해서 더 헷갈리네요ㅠ 저는 접었을 때 무게나 부피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랑, 폴딩이랑 서스펜션 같은 실제 사용감이 제일 궁금하거든요. 한 번 사면 당분간 계속 쓸 텐데 초기부터 무난하게 탈 수 있는 쪽이면 좋겠어요. 혹시 두 제품 다 써보신 분 계시면 실사용 기준에서 뭐가 더 괜찮았는지 알려주세요! 오이스터4는 아직 당근에 없더라고요🥲 뉴솔로 절충형은 많이들 오래 쓰시던데, 사용감 중심으로 비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갈 때 캐리어 따로, 유모차 따로 챙기시는 분 손✋️✋️ 아무리 작고 가벼운 제품이라도 두 번 손이 가는건 너무 불편하죠.😂 특히 해외여행갈 때! 짐은 많고 손은 안 비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그래서 캐리어유모차 제품을 찾아보려니까, 다 위험해보이고, 아이가 불편해보이더라고요. 그러는 중에 찾아낸 제품이에요. 외국제품인데, 아이 탑승시에도 안전해보이고, 무게도 가볍고, 핸들링도 좋더라고요. 거기에 항공기 소재 사용에 3중 테스트를 거쳐서 엄청 튼튼하다고 해요. 이정도면 다 갖춘거 아닌가요??😆😆 해외여행 뿐 아니라, 아이 짐 바리바리 싸서 다녀야하는 국내여행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아보여서, 크루님들께도 소개해드려요. 아래 링크 남겨드릴게요🥰 https://ternx.com/products/carry-on?fbclid=PAQ0xDSwLO0q5leHRuA2FlbQIxMAABp8l8gZb20RfSvL9OXCOOOyJxX8mqjoJktvOQU9afG8WUmCyN-hsiXeZBtRRp_aem_S3zNwCB4zFpmZoby4DA4oQ
오늘 다들 뭐하세용? 심심해서 애기랑 어디든 놀러가려고하는데 같이 노실 맘님들 계실까용?
지난 주 토요일, 육아크루 앱에서 ‘원데이 크루’ 이벤트에 당첨되어 어린이 뮤지컬 <캣츠>를 과천과학관에서 관람하고 왔어요. 초대권으로 보게 된 공연이라 아이도, 저도 기대감이 가득했답니다.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아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버전 <캣츠>는 고양이들이 서로의 장점을 찾아가며 함께 꿈을 이루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자존감, 우정, 다양성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따뜻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배우들의 고양이 분장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 덕분에 아이도 몰입해서 끝까지 잘 봤고, 중간중간 관객과 교감하는 장면에서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활기찼어요. 7열에서 관람했는데 배우들과 눈을 마주치며 볼 수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음향이 다소 작게 느껴졌던 부분이에요. 무대와 멀지 않은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노래 가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않아 아이들이 내용을 따라가기엔 다소 어렵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감정 전달과 이야기의 흐름이 중요한 공연인 만큼, 이 부분은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 관람 후에는 사전 예약해둔 과학관 유아체험관을 이용했어요. 참고로, 과천과학관 유아체험관은 방문 3일 전 저녁 9시부터 예약 가능하니, 미취학 아동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꼭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형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공연 후에도 에너지 넘치게 잘 놀았답니다. 또 하나 유용한 팁! 과천과학관은 도시락을 싸가는 것도 좋아요. 외부 피크닉 공간이나 상설전시관 2층에 도시락 식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는 공연 전 미리 도착해서 간단히 식사하고 공연을 관람한 후, 유아체험관 마지막 타임을 이용하는 스케줄로 움직였는데 꽤 효율적이었어요. 아이도 지치지 않고 하루를 알차게 즐겼습니다. 전반적으로, 공연과 과학관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로 최적이었어요. 육아크루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체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도 생겼습니다.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
쉬고잇어ㅎㅎㅎ
ㅋㅋㅋㅋㅋ저희 남편도 제발 그래줬으면 좋겠어요
저도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