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고민]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크루들이랑 함께 공감하고 같이 풀어요.
저만 이런 건가요? 출산 후 건망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ㅠㅠ 둘째 출산한 지 3개월 됐는데, 정말 머리가 텅 빈 것 같아요. 방금 전에 한 일도 기억이 안 나고, 장 보러 갔다가 뭘 사러 갔는지 까먹어서 멍하니 서 있었어요. 어제는 간만에 친정집에 잠시 짐 가지러 들렀다가 우리 강아지들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그냥 쓰다듬어주고 오고, 오늘 아침엔 애기 분유 타다가 설탕을 넣을 뻔했어요. 남편 생일도 깜빡해서 축하도 못 해줬네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팁 좀 주세요. 요즘 정말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해요. 이러다가 애기한테 무슨 일 생기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요…. ㅠㅠ
주말 근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추천 캠핑장! 용인에서 약 1시간 정도에 위치한 곳이라 가기 편하고 가격도 좋고 가격 대비 시설도 깔끔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기 너무 좋은 캠핑장!용인에서 약 1시간 정도에 위치한 곳이라 가기 편하고 가격도 좋고 가격 대비 시설도 깔끔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기 너무 좋은 캠핑장이에요! 경기도 남부 여주에 위치해있어서 서울근교에서놀러오기 편한 곳이랍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뛰놀기 좋고 사이트간 간격도 넓어서 쾌적한 환경이에요! 자전거와 퀵보드, 잔디밭까지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도 있어서 좋았답니다. 시립에서 운영해서 가격도 좋고, 다양한 부대시설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 하러 오기 좋은 곳이에요^^
디럭스 유모차 쓰다가 요즘 너무 무겁고 불편해서 결국 빼뒀거든요ㅠㅠ 이제 외출할 땐 뭔가 하나는 다시 들여야 할 것 같은데 휴대용 유모차로 갈지, 웨건으로 갈지 너무 고민돼요. 둘째 계획 중이라 디럭스→휴대용→웨건까지 다 사게 될까 봐 겁도 나고요… 휴대용은 기동성 좋고 여행 다닐 땐 최고라고 하던데, 웨건은 아기 태우고 짐까지 한 번에 되니까 차에 실어두고 다니긴 더 편하다고도 해서요! 혹시 휴대용 쓰시다 웨건으로 넘어가신 분들 계시면 어떤 타이밍에 바꾸셨는지, 실사용 느낌은 어땠는지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노원 기차마을 가보셨나요? 기차의 종류와 만들어지는 과정등 다양하게 볼거리도 많아서 흥미로웠어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그에비해 너무 알차더라구요. 기차구경하고 거기에 맞는 연계독서도 해보고~~ 더위도 좀 식히고 쉬어갈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처에 이런곳이 있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가을에는 킥보드 들고 또 다녀와볼까합니다^^
성남아트센터에서 좋은 공연이 있어서 올려봅니당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볼수 있는 공연입니다 이 극단에서 했던 전 작품을 아이랑 같이봤어요 열린객석이라 불편해하거나 아이가 공연에 방해되면 중간에 나가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내 생각보다 아이는 집중을 더 잘해주었고 수화라는것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공연을 보고나서 수화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관련 동화책도 찾아보고 손으로 말하는 공연을 또 보고싶다고 이야기할정도로 관심 깊어지는 모습에 다른사람들에게도 좋겠다 싶어 공유합니당 어린이공연이 아니기때문에 공연예절에 대해 미리 알려주고 함께 보면 좋을듯해요♡ 💙공연 안내💙 일시 : 25년 7월 19일(토) 오후 2시, 6시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러닝타임 : 80분내외 접근성 공연으로 수어·음성언어 연기, 한국어 자막 제공과 열린 객석으로 운영됩니다. 예매 페이지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444516
성남시청 앞에 물놀이 시설이랑 분수 물놀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5시면 끝나던데.. 시청은 늦게까지 해서 날 잡고 가야겠어용 ㅎㅎ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
ㅠㅠ 저는 극복이라기보다는 그냥 익숙해졌어요… 아마 아직 3개월밖에 안되셔서 스스로 무섭고 그럴것같아요 ㅠ 그래도 엄마니까 아이, ㅇ아이 안전 관련된건 안까먹게 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