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랑 시간보내기 너무 좋은 장소를 알아냈어요~🥰
어제 1차로 서울형키즈카페 돌봄 맡기고 흑당라떼 한잔 마시며 힐링하다~ 끝나고 2차로 석촌호수 근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하는 천연 클레이 체험 예약해서 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체험하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몰 하나 했는데 이것저것 또 체험하는 공간이 있어서 재미나게 보내고 왔네요🥰 체험 예약은 아쉽게 끝나서 못하실거 같은데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은 16일 까지라 석촌호수나 잠실 방문 예정이신분들 한번쯤 들려볼만 할꺼 같아요~ 방문해보세요😍
문화실험공간 호수
서울 송파구 잠실동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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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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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재우기용
의외로 아기재우기요!
사람마다 갈린다는 케이크 논쟁 (?)
친구가 내 생일이라 케이크를 사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배도 고프고 딱히 밥 먹을 곳도 없고 해서 케이크 5분의 1조각 정도 칼로 썰어서 덜어먹은 상황 딱 케이크 받았을 땐 케이크가 잘려있길래 물어보니까 "내가 너 기다리다가 너무 배고파서 먹었어•·• 미안해.ㅠㅠ"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으세요??? 투표랑 댓글로 mbti도 알려주세용 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나 줄 거라면서 그걸 먹냐…? 너무 배고팠으면 그럴 수 있지 받은 것만으로도 기분 좋다 이렇게 갈린다네요 ㅋㅋㅋ
서구 평리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수봉서후
서구 평리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뉴타운 개발로 신혼부부등 젊은 부부 유입이 대거 많아진 동네입니다 아기들은 많지만 서로 모일수있는 인프라가 필요해요 소통할수있는 앱을 개발해주셔서 감사해요
영등포 거주, 25년 4월 출산 예정인 아들맘입니다.
30대 뱀띠맘 친해져요~😃 임신, 출산, 육아 정보 나누고 가끔 카페라도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오은영 선생님의 “당신이 당신의 아이에게 화를 내는 이유”
유튜브 보다가 좋아서 갖고 왔어요! https://youtu.be/Sdtj2pqLjEY 영상 보다 메모한 내용이에요. - 우리의 모성은 완벽함을 추구하기에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죄책감과 불안을 느낍니다. - 이로 인해 아이에게 많은 것을 빨리 가르치려고 하게 됩니다. - 명제에 사로잡힌 육아는 하지 맙시다. 예를 들어, 소아과 영유아발달에서 'n살에 가위질을 한다'는 것은 그 시기에 소근육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일 뿐, 못한다고 가위질을 며칠간 연습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본질을 봐야 합니다. 대뇌는 20살까지 발달하니 그때까지 자랄 시간이 있습니다. 중요한 발달 시기가 있지만, 핵심은 본질을 보는 것입니다. - 아이는 한 번 말한다고 "예쁘게, 착하게, 빠르게"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것이 아이의 본질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대로 통제하려고 하면 관계가 틀어집니다. 예) "장난감 정리해! 이거 안 치우면 갖다 버린다! 엄마가 뭐라 그랬어? 치우라고 했지!" -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이런 화내는 방식은 아이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부모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언제 화가 날지 모르기 때문에 점점 멀어지고 외로워집니다. - 부모는 최소한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안전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안전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우리가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충분히 수용받지 못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 긍정적인 감정은 표현하고 받아들이기 쉽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 아이가 학교 다녀와서 "짜증나~"라고 했을 때 → "오늘 좀 힘들었구나?" vs "공부만 하는데 뭐가 힘드니?" - 감정을 공감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느끼는 1차 감정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예) 친한 친구와 다툼 → 친한 친구와 싸워서 속상하고 사이가 멀어질까 봐 걱정됩니다. 여기서 1차 감정은 속상함과 걱정입니다. - 부모에게 친구와 싸웠다고 이야기했는데 감정에 공감하기보다 "친구랑 싸우면 안 되지~!!"라고 하면, 1차 감정은 사라지고 잔소리 때문에 엉뚱한 감정(짜증)만 남습니다. 1차 감정이 억압되어 압력밥솥처럼 쌓이다가 폭발하는 것이 아이들의 '욱'하는 순간입니다. 예를 들면 "괜히 지나가는 동생한테 꺼지라고!!" 하는 식입니다. 모두 즐거운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