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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편지 속
글귀 하나 🖋️

엄마. 나의 엄마. 우리는 앞으로도 많은 일들을 겪어나갈 테지만 걱정은 안 해. 이제 진심으로 엄말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됐거든. 있는 그대로 엄마를 바라보는 법을 알게 됐거든. 내게 그런 선물과도 같은 축복이 와서 참 다행이야. 감사해. 나는 엄마와의 날들이 기대가 돼.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끔찍하게 사랑하며 살아가게 될지. 얼마나 가슴 깊이 서로를 품으며 살아가게 될지. 나는 그런 날들을 꿈꾸며 하루하루 엄마와의 시간을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소망해. 사랑하는 엄마. 보석 같이 빛나는 나의 엄마. 진심으로, 내 전력을 다해 엄마를 사랑해.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장해주

강남구 율현동에 사는 콩콩이 크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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