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친구 같은 모녀가 어떤 사이인지 잘 이해가 안 됐거든요. 엄마는 그저 제게 ‘서먹한 어른’ 같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엄마’ 하면 떠오르는 감정이 더 풍부해졌어요. 친구 같기도 하고, 엄마 같기도 하고, 여자로서 동질감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엄마들이 있다>, 김지은
동작구 상도동에 사는
로부터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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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글귀를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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