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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편지 속
글귀 하나 🖋️

엄마 손은 잠손 잠이 오는 손. 토닥토닥 아기 이불 두드리면은 솔 솔 눈이 감기며 잠이 들고. 엄마 손은 약손 병이 낫는 손. 살근살근 아기 배를 문지르면은 아픈 배가 쑥 쑥 이내 낫고.

<엄마 손>, 권태응

송파구 오금동에 사는 눈물핑핑 크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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