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눈을 감은 채 하품을 했다 아~흡! 엄마 베개를 조금 먹어 버렸다 베개 모퉁이를 물고 냠냠 딱 엄마 맛이다
<엄마 베개>, 최수진
금천구 가산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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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은, 같은 엄마가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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