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재주 많은 며느리들이 육아 때문에 자신이 하던 일을 접거나 줄이는 모습을 보면 같은 여성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그들이 육아에 힘들어하면서도 행복해하는 모습은 보는 나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나는 속으로 ‘그래, 맘껏 사랑하고 즐겨라. 이 시간은 바람처럼 지나갈테니’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오십이 된 너에게>, 박혜란
성동구 송정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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