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간혹 상대적으로 움츠러드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전업주부를 만나면 마음이 애틋해진다. 시대가 어떻건 주어진 여건에서 그들은 그들대로 최선의 선택을 한 건데 뭐가 문제인가. 취업주부건 전업주부건 비혼 여성이건 그냥 각자가 자신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하면서 맘 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살면 얼마나 좋아.
<오십이 된 너에게>, 박혜란
종로구 무악동에 사는
로부터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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