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세계가 좋아서 골목에 서서 비를 맞는다 젖을 줄 알면서 옷을 다 챙겨입고 우리는 우리가 좋을 세계에서 흠뻑 젖을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골목에 서서 비의 냄새를 풍긴다
<소울메이트>, 이근화
성동구 마장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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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은, 같은 엄마가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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