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엄마 따라가지 그랬어. 그랬으면 이 고생 안 하고 마냥 맑은 날만 있었을 거 아냐.” ”할머니, 아빠가 그랬어. 마냥 맑은 날이면 세상이 온통 사막이라고. 비도 오고 눈도 오고 해야 땅에서 풀도 나고 이런 맛난 귤도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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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엄마 따라가지 그랬어. 그랬으면 이 고생 안 하고 마냥 맑은 날만 있었을 거 아냐.” ”할머니, 아빠가 그랬어. 마냥 맑은 날이면 세상이 온통 사막이라고. 비도 오고 눈도 오고 해야 땅에서 풀도 나고 이런 맛난 귤도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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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은, 같은 엄마가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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