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에 내리는 황혼은 내 어머니의 그리움 까마득한 옛날 어머 먼 나라로 가서, 그러나 잠시도 내 곁을 떠난 적 없는 따스한 햇빛처럼 서러운 노래처럼 언제나 내 곁을 맴도는 어머니의 그리움
<어머니>, 김동리
중랑구 중화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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