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애쓰지마. 너 힘들 거야. 모든 걸 다 해주고도 못 해준 것만 생각나서 미안해질 거고, 다 니 탓 할 거고 죄책감 들 거야. 네가 다 시들어가는 것도 모를 거야. 네 인생이 전부 노란색일 거야. 노란불이 그렇게 깜빡이는데도 너 모를 거야. 아이 행복 때문에 네 행복에는 눈감고 살 거야. 근데 네가 안 행복한데 누가 행복하겠어.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하윤 대사
관악구 행운동에 사는 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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