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이든 늦은 새벽 벽에 걸려있는 시계만이 침묵의 시간을 무시한채 외로움을 달래는 듯 서럽게 울어대고 있다. 이렇듯 모두가 자신의 아픔을 새벽이란 내면에 숨겨 놓은 채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살아가고 있다. 누군가는 들어주길 바라는 슬픔 가득 담긴 신음만 남긴채로.
<무너지지만 말아>, 조성용
마포구 신수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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