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탄가스 버리는법, 남은 부탄가스 빼는 법과 다 쓴 부탄가스 분리수거·안 쓴 부탄가스 처리
캠핑이나 집에서 휴대용 버너로 고기를 굽고 나면 가스가 조금 남은 캔이 베란다 구석에 굴러다녀요. 흔들면 찰랑거리는데 그냥 캔류에 넣어도 되는지, 구멍을 뚫어야 하는지, 아예 안 쓴 새 캔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부탄가스 버리는법을 찾게 되죠. 서울시 표준 분리배출 기준과 함께 실린 환경부 분리배출 요령, 자치구 안내를 바탕으로 다 쓴 캔과 남은 캔으로 나눠 정리했어요.
부탄가스 버리는법, 가스를 다 빼고 캔류로
서울시 표준 기준은 부탄가스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노즐을 눌러 가스를 제거한 뒤 배출하라고 안내해요. 환경부 요령도 부탄가스 용기를 살충제 용기, 스프레이 용기와 함께 기타 캔류로 분류하고, 가급적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노즐을 누르는 등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 배출하라고 정하고 있어요.
남은 부탄가스 빼는 법
- 통풍 잘되는 곳으로. 창을 연 베란다나 실외처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으로 가져가요. 주변에 불씨가 없는지 봐요.
- 아이는 멀리. 아이는 다른 방이나 집 안에 두고, 작업하는 동안 가까이 오지 않게 해요.
- 노즐 누르기. 노즐을 눌러 쉬익 소리가 멈출 때까지 남은 가스를 빼요.
- 다 빠졌는지 확인. 흔들어도 찰랑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지 확인해요.
- 뚜껑 떼기. 플라스틱 뚜껑처럼 금속캔과 다른 재질은 떼어 내고 캔류로 내놓아요.
성동구는 부탄가스와 살충제 용기에 구멍을 뚫어 배출하라고, 인천 연수구는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비운 뒤 배출하라고 안내해요. 이렇게 구멍을 뚫으라는 지역에 살더라도 먼저 노즐을 눌러 가스를 다 뺀 다음에 해요. 우리 구청 안내를 확인하고 따르면 돼요.
안 쓴 부탄가스, 가스가 남았으면 특수규격마대
서울시 표준 기준은 내용물이 남은 부탄가스는 특수규격마대에 버리라고 하면서 폭발 위험을 이유로 들어요. 환경부 요령 표에서도 내용물이 남아 있는 캔류는 특수규격마대 품목이고, 폭발이나 화재 우려가 있으면 한강유역환경청에 수거를 신청해 따로 처리한다고 적혀 있어요.
오래돼 녹슬었거나 새것 그대로인 부탄가스는 무리하게 가스를 빼지 말고 구청 청소 담당 부서에 처리 방법을 먼저 물어봐요. 기다리는 동안에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 아이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두어요.
부탄가스 분리수거 전에 확인할 것
- 가스가 남은 캔을 캔류 수거함에 섞지 않아요.
- 가스가 남은 캔은 찌그러뜨리거나 불 가까이 두지 않아요.
- 살충제·스프레이 용기도 같은 방법으로 내용물을 다 빼고 내놓아요.
- 전북 군산시 분리배출 품목 사전도 부탄가스를 「주의」 품목으로 따로 표시해요.
부탄가스 버리는법 자주 묻는 질문
다 쓴 부탄가스는 어디에 버리나요?
가스를 완전히 뺀 뒤 캔류로 분리배출해요. 환경부 요령은 부탄가스 용기를 기타 캔류로 분류해요.
부탄가스에 구멍을 꼭 뚫어야 하나요?
서울시 표준 기준은 노즐을 눌러 가스를 제거하라고 안내해요. 구멍을 뚫으라는 구청도 있으니 사는 곳 기준을 확인하고, 이때도 가스를 먼저 다 빼요.
가스가 남은 부탄가스는 어떻게 하나요?
서울시 기준으로 내용물이 남은 부탄가스는 특수규격마대에 버려요.
부탄가스를 일반쓰레기에 넣어도 되나요?
서울시 기준은 가스를 뺀 부탄가스는 캔류, 가스가 남은 것은 특수규격마대로 안내해요. 일반 종량제봉투는 기준에 없어요.
부탄가스 버리는법은 빼고, 확인하고, 캔류로
다 쓴 부탄가스는 아이를 멀리 둔 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노즐을 눌러 가스를 다 빼고 캔류로 내놓아요. 가스가 남은 캔은 특수규격마대, 처리가 어려우면 구청에 먼저 물어봐요. 캠핑 안전사고 통계와 분리배출 기본 원칙도 함께 읽어 보세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서울특별시 표준 분리배출 기준(환경부 분리배출 요령 붙임)과 자치구·시군 품목별 배출 안내를 2026년 10월 30일에 각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지역마다 세부 배출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거주지 시군구 기준을 함께 확인하세요.
· 서울특별시 「헷갈리는 분리배출 기준, 서울시가 알려드립니다!」(2025년 8월, 환경부 분리배출 요령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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