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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천공

고막 천공, 아이 귀 파다가 생기는 고막 천공 증상과 자연 치유·물 들어가지 않게 하는 법

공룡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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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귀를 파 주다가 아이가 갑자기 움직여서 깜짝 놀랐거나, 귀에서 피가 살짝 비친 적이 있다면 고막 천공이 아닐까 걱정되기 쉬워요. 귀 쪽을 세게 부딪힌 뒤 귀가 먹먹하다고 하거나, 물놀이 뒤 귀를 자꾸 만질 때도 마찬가지예요.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저절로 낫는지, 씻을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원문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고막 천공이란, 고막에 구멍이 생긴 상태

고막은 귓구멍(외이도) 가장 안쪽에 있는 얇은 막이에요. 질병관리청은 고막을 직경 약 9 mm, 두께 약 0.1 mm의 얇은 막이라고 설명해요. 소리가 들어오면 고막이 진동해 그 안쪽 작은 뼈(이소골)로 전달해요.

외상성 고막 천공은 고막이 외부 충격이나 압력 변화로 파열되어 구멍이 생긴 상태를 말해요.

고막 천공 원인, 면봉·귀이개와 귀 쪽 충격

질병관리청이 꼽는 대표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 면봉이나 귀이개, 머리핀 등이 귓속 깊이 들어갔을 때
  • 손바닥 같은 것이 귀 쪽에 세게 부딪혀 귓속 압력이 갑자기 변했을 때
  • 폭발이나 아주 큰 소음에 노출됐을 때
  • 머리를 크게 다쳤을 때

질병관리청은 이 가운데 손이나 둔한 물체에 의한 외이도의 급격한 압력 변화가 가장 흔하고, 그다음이 면봉이나 귀이개 등에 의한 직접 손상이라고 설명해요.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갑작스럽게 움직일 수 있어 귀이개나 면봉 사용 중 고막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안내해요. 아이 귀를 파 줄 때 아이가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움직이는 순간에 다치기 쉬운 이유예요.

고막 천공 증상, 통증·피·잘 안 들림

질병관리청은 외상 직후 갑작스러운 귀 통증과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해요. 고막만 다친 경우 가장 흔한 증상은 청력 저하와 이명이에요.

천공이 클수록 잘 안 들리는 정도가 심해지고, 다친 정도가 심하면 어지럼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안내해요. 아이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면 귀를 자꾸 만지거나, 부르는 소리에 반응이 늦거나, 한쪽 귀를 막고 들으려는 모습을 살펴봐요.

고막 천공 진단, 이비인후과에서 고막을 직접 봐요

질병관리청은 진단의 기본이 이경 또는 이내시경을 이용한 고막 관찰이고, 청력 손상이 의심되면 순음청력검사로 정도를 평가한다고 설명해요. 겉으로 피가 보이지 않아도 귀를 다친 뒤 통증이나 먹먹함이 이어지면 이비인후과에서 고막 상태를 확인받아요.

고막 천공 자연 치유, 작은 구멍은 저절로 막히기도 해요

질병관리청은 천공이 작고 감염이나 합병증이 없으면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하지 않더라도 약 70~80%에서 자연적으로 치유된다고 안내해요.

증상이 이어지거나 치유를 도울 필요가 있으면 고막 위에 얇은 패치를 덮는 고막 패치술을 하기도 하고, 2~3개월 이상 천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한다고 설명해요. 치료 방법은 고막 상태를 직접 본 의료진이 정해요.

회복하는 동안 물과 코 풀기를 조심해요

질병관리청은 치유될 때까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안내해요. 코를 세게 풀면 코 안의 분비물이 중이로 들어가거나 고막에 압력이 더해져 치유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머리를 감기거나 샤워할 때 다친 쪽 귀를 솜으로 막아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요.
  • 아이가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살살 닦아 줘요.
  • 귓속에 면봉이나 손가락을 넣지 않아요.

이럴 때는 다시 진료를 받아요

질병관리청은 치유 과정 중 귀에서 진물이 나오거나 통증, 청력 저하가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추가 평가를 받으라고 안내해요. 귀에서 맑은 물 같은 액체가 계속 흘러나오거나 어지럼증이 심하면 바로 진료를 받아요.

귀지는 깊이 파지 않아도 돼요

질병관리청은 귀지는 외이도 바깥쪽에서 생성되어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에 귓구멍 깊은 곳의 귀지를 제거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해요. 아이가 면봉이나 귀이개를 장난삼아 쓰지 않도록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라고 안내해요.

고막 천공 자주 묻는 질문

귀를 파다가 피가 났어요. 고막 천공인가요?

피가 귓구멍 입구의 피부 상처에서 날 수도 있어서 눈으로만은 구분하기 어려워요. 통증이 이어지거나 잘 안 들리는 느낌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고막을 직접 확인받아요.

고막 천공은 저절로 낫나요?

질병관리청은 외상성 고막 천공이 치료하지 않더라도 약 70~80%에서 자연적으로 치유된다고 안내해요. 천공이 크거나 감염이 생기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어요.

고막 천공이 있을 때 머리 감겨도 되나요?

감길 수 있지만 다친 쪽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솜으로 막아요. 질병관리청은 치유될 때까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라고 안내해요.

고막 천공이 있으면 코를 풀어도 되나요?

세게 풀지 않아요. 코를 세게 풀면 고막에 압력이 더해져 치유를 방해할 수 있어요.

고막 천공, 물 조심하고 확인받기

고막 천공은 면봉이나 귀이개가 깊이 들어가거나 귀 쪽에 충격을 받았을 때 생길 수 있어요. 작은 천공은 저절로 막히는 경우가 많지만, 회복하는 동안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코를 세게 풀지 않아요. 통증·진물·잘 안 들림이 이어지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요. 아기 귀지 관리법과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대처법도 함께 정리해 두었어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원문을 2026년 10월 29일에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아이 증상에 대한 진단과 치료는 진료하는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외상성 고막 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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