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열기
과일 세척법 크루레터 일러스트 커버

과일 세척법, 사과·딸기·포도 씻는 법과 베이킹소다·식초 필요한지

공룡언니

·

아이 간식으로 과일을 매일 씻다 보면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넣어야 더 깨끗한지, 과일 세척제를 따로 사야 하는지 궁금해져요. 사과는 껍질째 줘도 되는지, 딸기 꼭지는 언제 떼는지, 포도에 묻은 흰 가루가 농약인지도 자주 찾는 질문이에요. 농촌진흥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과일·채소 세척법과 식약처 세척제 표시 기준으로 과일 세척법을 과일별로 정리했어요.

과일 세척법,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기

농촌진흥청은 잔류농약은 물에 일정 시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씻어 내기만 하면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담금물에서 손으로 가볍게 흔든 다음 흐르는 물에 헹구는 방식이면 충분하다고 봐요.

물을 받아 씻는 횟수도 차이를 만들어요. 농촌진흥청이 상추 같은 쌈채소로 한 실험에서는 물을 받아 3번 씻었을 때 흐르는 물에 1번 씻는 것보다 잔류농약 제거율이 최대 2배까지 높았고, 물 사용량은 3분의 2 수준이었어요. 같은 실험에서 첫 번째 세척으로 평균 31%가 빠졌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척에서 각각 5%, 4%가 더 빠졌어요.

베이킹소다·식초 넣으면 더 깨끗할까

농촌진흥청 그린매거진은 식약처 자료를 인용해 수돗물, 식초물, 소금물, 숯을 담근 물로 씻었을 때 농약 제거율이 모두 80% 이상이었다고 소개해요. 세척액 종류에 따른 차이는 미미했어요. 식초물이나 소금물은 오히려 영양소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실었어요.

베이킹소다 과일 세척을 따로 권하는 내용은 이 안내에 없어요. 집에서는 맹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는 기본 방법으로 충분해요.

과일 세척제를 쓴다면 「과일·채소용」 표시 확인

과일 세척제나 주방세제를 쓰고 싶다면 제품의 유형 표시를 먼저 봐요. 식약처는 위생용품 세척제 유형 이름을 「1종·2종·3종」에서 「과일·채소용」, 「식품용 기구·용기용」, 「식품제조·가공장치용」으로 바꿨고, 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했어요.

과일에는 「과일·채소용」(예전 1종) 표시가 있는 제품만 써요. 「식품용 기구·용기용」은 그릇과 조리도구를 씻는 세제예요. 사용량과 헹굼 방법은 제품에 적힌 대로 지켜요.

사과 세척법, 꼭지 쪽 움푹한 부분은 잘라 내요

농촌진흥청은 사과를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씻은 뒤 헝겊으로 닦아 껍질째 먹는 방법을 안내해요. 꼭지가 달렸던 움푹한 부분은 농약이 남기 쉬워 잘라 내는 것이 안전하다고 해요.

이유식을 하는 아기에게는 껍질을 벗기고 부드럽게 익혀 주는 것이 기본이에요. 질병관리청은 과일과 채소를 부드러운 것이나 조리된 것부터 단계적으로 주라고 안내해요. 자세한 방법은 6개월 아기 첫 과일 글에 정리했어요.

딸기 세척, 꼭지를 단 채로 씻고 나중에 떼요

딸기는 쉽게 물러서 오래 담가 두지 않아요. 농촌진흥청은 딸기를 꼭지를 떼지 않은 채 1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구라고 안내해요. 꼭지에도 농약이 남을 수 있어 씻은 뒤, 먹기 직전에 떼는 순서예요.

유리 그릇에 담은 꼭지 달린 딸기
▲ 딸기 — 꼭지를 단 채로 씻고, 씻은 뒤에 꼭지를 떼요 · 사진 Roberta Sorge / Wikimedia Commons (CC0)

포도 세척, 송이째 담그고 흰 가루는 과분이에요

포도는 송이째 1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면 충분하다고 안내돼요. 알을 하나씩 떼어 씻을 필요는 없어요. 껍질 표면의 하얀 가루는 농약이나 당분이 아니라 과분이에요. 표면 오염을 막아 주는 껍질 구조의 일부예요.

아기에게 포도를 줄 때는 씻는 것보다 크기가 더 중요해요. 질병관리청은 포도알을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형식으로 꼽아요. 자르는 법은 아기 포도 언제부터 글에 있어요.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은

농촌진흥청 그린매거진은 과일은 껍질만 벗겨도 농약을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블루베리처럼 작은 과일은 체에 담아 물에 넣었다 빼는 방식이 편해요. 냉동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되는 제품인지 먼저 확인해요. 구분법은 냉동 블루베리 글에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베이킹소다로 과일을 씻어야 하나요?

꼭 그럴 필요는 없어요. 농촌진흥청이 소개한 식약처 자료에서는 수돗물, 식초물, 소금물로 씻었을 때 농약 제거율이 모두 80% 이상으로 차이가 미미했어요.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는 방법이 기본이에요.

과일 세척제는 아무 세제나 써도 되나요?

아니에요. 「과일·채소용」 표시가 있는 세척제만 과일에 써요. 그릇을 씻는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제와는 용도가 달라요.

포도 껍질의 흰 가루는 농약인가요?

농약이 아니라 과분이에요. 농촌진흥청은 포도 표면의 흰 가루가 표면 오염을 막아 주는 껍질 구조의 일부라고 설명해요.

정리하면

과일 세척법의 기본은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에요.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꼭 넣을 필요는 없고, 세척제를 쓴다면 「과일·채소용」 표시를 확인해요.

사과는 꼭지 쪽 움푹한 부분을 잘라 내고, 딸기는 씻은 뒤에 꼭지를 떼요. 포도는 송이째 담그면 되고 흰 가루는 과분이에요. 아기에게 줄 때는 씻기와 함께 껍질과 크기도 월령에 맞춰 준비해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공식 자료를 2026년 10월 28일에 확인해 재구성했습니다. 기준은 바뀔 수 있어 필요하면 해당 기관 안내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 농촌진흥청 웹진(2023년 4월호) · 채소·과일 씻는 법

· 농촌진흥청 그린매거진(2026년 3월) · 채소·과일, 물로만 씻어도 괜찮을까?(참고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 위생용품 세척제 유형 개정에 따른 표시방법 알림(2023.1.26)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이유기보충식(이유식)

이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채소 씻는 법! 식초물에 담그면 더 깨끗해질까요

채소 씻는 법! 식초물에 담그면 더 깨끗해질까요

아기 딸기 언제부터, 딸기 씻기·자르기와 딸기 알레르기 확인

아기 딸기 언제부터, 딸기 씻기·자르기와 딸기 알레르기 확인

아기 포도 언제부터, 포도알 4등분과 씨·껍질 빼는 법

아기 포도 언제부터, 포도알 4등분과 씨·껍질 빼는 법

냉동 블루베리, 그냥 먹어도 되는 제품 구분과 A형간염 예방수칙

냉동 블루베리, 그냥 먹어도 되는 제품 구분과 A형간염 예방수칙

#음식#육아정보
carbot_261022_mustard_webBanner
tishtash_261022_mustard_webBanner
nutcracker_261022_mustard_webBanner
capitalSong_261030_mustard_webBanner
chosun_261103_mustard_webBanner

육아크루 앱 설치하고

동네 육아친구를 찾아요!

육아크루 앱 설치 배너 QR코드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육아크루> 앱 다운로드 받으세요!

육아크루 앱 설치 배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