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열기
Q. 출산가방에 넣을 아기 화장품 최소 구성이요

Q. 출산가방에 넣을 아기 화장품 최소 구성이요

이경민 와이유코스메틱 대표

·

검색해도 안 나오는 육아 질문, 육아 고민! 육아크루 엑스퍼트에 물어보세요.
이 질문은 전문가 답변이 완료되었어요.

짐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요. 출산가방 싸는 중인데 아기 화장품을 어디까지 챙겨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35주라 다음 주까지는 다 싸 두려고요. 병원이랑 조리원에서 기본으로 주는 게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래도 따로 챙겨야 하는 게 있나요. 로션, 크림, 오일, 워시 중에 처음 몇 주는 뭐만 있으면 되는지, 샘플 크기로 몇 개 넣어 가도 충분한지도 알려주세요.

2026년 11월생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질문, '출산가방에 넣을 아기 화장품 최소 구성이요'

출산가방 싸는 중인데 아기 화장품을 어디까지 챙겨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35주라 다음 주까지는 다 싸 두려고요.

병원이랑 조리원에서 기본으로 주는 게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래도 따로 챙겨야 하는 게 있나요?
로션, 크림, 오일, 워시 중에 처음 몇 주는 뭐만 있으면 되는지,
샘플 크기로 몇 개 넣어 가도 충분한지도 알려주세요.

첫아이라 이것저것 사다 보니 화장품만 한 보따리가 돼서,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싶어서요.

이 질문을 한 크루는

  • 2026년 11월생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
  • 아이가 1명

와이유코스메틱 대표 이경민 대표의 답변

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를 기획, 개발하는 화장품 브랜드 'YURIU'의 대표 이경민입니다.

첫아이라면 혹시 필요한 것을 빠뜨릴까 봐 준비물이 계속 늘어나기 마련이지요. 로션, 크림, 오일, 워시 등 모두를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직접 준비한다면 예비용 보습제 한 종류를 작은 용량으로 준비하고, 워시는 병원과 조리원에서 개인 준비를 요청하는 경우 추가하는 정도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병원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고, 조리원에서는 모두 구비되어 있어 특정 제품을 꼭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따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어요.

출산가방에서는 이렇게 줄여보세요.

먼저 병원과 조리원에서 어떤 피부관리를 해주는지 확인해주세요. 필요한 관리를 제공하고 개인 제품을 따로 요구하지 않는다면, 아기 화장품을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병원에서는 아기에게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할 일이 없고, 산모나 동반하는 보호자가 사용할 소용량 화장품 정도면 충분해요. 조리원은 아기에게 사용할 제품이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조리원에 따라 산모와 보호자 제품도 모두 구비된 곳도 많습니다. 게다가 산모는 조리원에서 피부 관리를 계속 받기 때문에 따로 화장품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요.

조리원에서 따로 준비해야 한다고 안내하지 않는다면, 개인 제품을 준비해서 예비용으로 가져가고 싶을 때 다음 정도를 제안드릴 수 있어요.

  • 로션과 크림 : 둘 중 한 종류만 소용량으로 준비하세요. 피부가 건조할 때 사용할 예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 워시 : 별도 준비가 필요할 때만 한 개 준비합니다. 머리와 몸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샴푸를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 오일 : 따로 준비하지 않으셔도 돼요.

영국 NHS는 생후 첫 한 달 동안 물로 씻기고 로션과 오일 사용을 피하는 방식을 안내하고, 호주 왕립어린이병원은 필요할 때 순한 세정제와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안내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여러 제품을 갖추기보다는 실제로 필요한 제품부터 준비하시면 됩니다.

가루형 베이비파우더도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내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도 아기가 가루를 들이마실 수 있다는 이유로 목욕 준비물에 파우더를 넣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기저귀 발진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파우더가 필수 용품은 아니에요. 발진이 올라오는 경우 기저귀와 닿는 부위에 사용하는 정도로 호흡기 흡입 가능성을 줄여주세요.

웬만한 아기 용품과 산모 용품은 조리원에 모두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선호하는 제품이 없으시다면 조리원의 구비 물품 확인 후 많이 줄이실 수 있을 거예요. 남편분이 동반 입실 하신다면, 보호자 물품이 별도로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남편분 물건 위주로 준비하시면 충분하실 것 같아요.

로션과 크림은 둘 다 바르는 세트가 아닙니다.

아기나 조리원에 들어가는 산모에게 로션과 크림은 모두 보습을 목적으로 준비하는 제품입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두 종류를 순서대로 겹쳐 바를 필요는 없으며, 아기의 피부 상태에 맞는 한 종류로 시작하면 됩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은 대부분의 신생아에게 목욕 후 로션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며, 피부가 매우 건조할 때 건조한 부위에 향이 없는 보습제를 소량 바르도록 안내합니다. 호주 왕립어린이병원도 건조함이 나타날 때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안내하며, 건조한 피부에는 묽은 로션보다 되직한 크림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보습제를 아예 안 바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방금 안내해 드린 전문 의견을 참고하여, 보습제를 바르는 것에 너무 깊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되도록 되직한 로션이나 크림으로 얇게 피부 마찰을 줄이기 위한 정도를 발라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준비하신 제품 중에서 신생아에게 사용할 수 있고 향료를 넣지 않은 보습제 한 종류를 남겨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태어난 뒤 피부 표면이 조금씩 벗겨지는 것은 흔한 변화입니다. 피부가 벗겨진다는 이유만으로 로션, 크림, 오일을 모두 추가할 필요는 없어요.

워시는 병원과 조리원의 실제 관리 방법에 맞추세요.

신생아 세정제 사용에 대해서는 기관마다 안내가 조금 다릅니다. 영국 NHS는 생후 첫 한 달 동안 물로 씻기도록 안내하고, 서울아산병원의 신생아 돌보기 교육자료에는 유아용 목욕세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런 의견들을 함께 고려하면, 신생아에게 세정제를 반드시 써야 한다거나, 첫 한 달 동안 어떤 경우에도 사용하면 안 된다고 일률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물로 관리하거나 조리원에서 보통 세정제를 제공하기에 개인 준비물에 아기용 세정제는 우선 빼셔도 됩니다.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면 향료가 없는 순한 영아용 세정제 한 개를 준비하고, 머리와 몸에 함께 사용 가능한지 제품 설명을 확인하세요. 사용할 때는 아주 미량만 사용한 뒤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두 아이 모두 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세정제와 방식에 따라 아기 목욕을 맡겼었고, 집에 돌아온 뒤에 분유를 먹는 동안은 물로만 씻겼었어요.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세정제를 아주 소량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니 워시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하시지는 않아도 좋아요.

샘플도 예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가 포장한 미개봉 샘플이고 신생아 사용에 적합한 제품이라면, 예비용으로 챙기셔도 됩니다. 다만 “샘플 몇 개면 처음 몇 주 동안 충분하다”고 수량을 미리 정하기는 어려워요. 샘플마다 용량이 다르고, 샤쉐의 경우에는 한번 뜯으면 1회 사용으로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건조한 부위에만 가끔 바르는지 매일 전신에 바르는지에 따라 사용량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짐을 줄이려면 이렇게 준비해보세요.

  • 필요할 때 잠깐 사용할 예비용 : 같은 제품의 미개봉 샘플을 활용합니다.
  • 조리원에서도 계속 사용할 제품 : 뚜껑을 닫을 수 있는 소용량 튜브나 펌프 제품 한 개가 관리하기 편합니다.
  • 뜯어서 쓰는 일회용 파우치: 표시된 사용법을 따르고, 재밀폐가 어려운 포장의 남은 내용물을 며칠씩 보관하며 사용하는 방식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짐을 줄이려고 집에서 공병에 덜어 담는 방법은 피해주세요. 여행 등의 단기간 사용이 목적이라면 공병에 덜어 가지고 가는 것에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용 대상이 아기라면 화장품이라도 제조사에서 나온 상태 그대로 사용해주셔야 해요. 아기 피부는 극도로 민감합니다. 3~4살만 되어도 전혀 문제가 없을 부분도 아기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꼭 제조사가 포장한 소용량 제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만 샘플을 활용하시는 게 좋아요.

이는 화장품의 변질 우려보다 GMP 등의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충진된 용기가 아닌, 일반 공장에서 식품이나 유통기한에 제한이 있는 화장품 같은 합성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기준으로 제조한 공병에 대한 문제가 대다수입니다. 식약처도 소분 용기가 내용물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오염 관리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베이비페어에만 가도 화장품 샘플은 충분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샘플이라면 제조사에서 정해진 시설과 품질 안전을 보장받은 공정에 따라 제조된 샘플만 활용해주세요.

가방을 닫기 전에 두 가지만 확인해주세요.

병원과 조리원에 각각 다음 내용을 물어보시면 준비물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 아기에게 사용하는 보습제와 세정제가 제공되나요?
    이 질문은 조리원에만 해당됩니다. 병원에 있는 기간에는 목욕에 대한 준비를 산모가 할 필요가 없어요.
  • 개인적으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아기 피부용품이 있나요?

개인 제품을 준비한다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원래 포장으로 가져가고, 시설의 안내에 따라 이름을 표시해두세요.
이 안내는 특별한 피부 질환이 없는 건강한 만삭아의 일반적인 준비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찍 태어나거나 치료가 필요한 아기는 신생아실 의료진의 안내에 맞춰 준비해주세요. 미숙아의 피부는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화장품을 전부 가져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공되는 품목을 확인한 뒤 작은 예비용만 남겨두고, 아기가 태어난 후 피부 상태를 보면서 필요한 제품을 보충하셔도 괜찮습니다.

참고 문헌/링크

영국 NHS : https://www.nhs.uk/best-start-in-life/baby/baby-basics/caring-for-your-baby/bathing-your-baby/

미국 메이요클리닉 : https://www.mayoclinic.org/healthy-lifestyle/infant-and-toddler-health/in-depth/healthy-baby/art-20044438

호주 왕립어린이병원 : https://www.rch.org.au/kidsinfo/fact_sheets/Skincare_for_babies/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 https://neo.amc.seoul.kr/asan/healthtv/video/videoDetail.do?videoId=1318

carbot_261022_mustard_webBanner
tishtash_261022_mustard_webBanner
nutcracker_261022_mustard_webBanner
chorok_261013_mustard_webBanner
finally_260811_mustard_webBanner

육아크루 앱 설치하고

동네 육아친구를 찾아요!

육아크루 앱 설치 배너 QR코드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육아크루> 앱 다운로드 받으세요!

육아크루 앱 설치 배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