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두드리기와 흉부압박 순서
아이가 갑자기 숨쉬기 힘들어하며 기침하거나 얼굴이 파래지는 상황은 부모에게 큰 공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특히 영아의 경우 기도가 좁아 작은 이물질에도 쉽게 막힐 수 있어 침착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아는 1세 이하의 아이 또는 2세 이하이면서 체중이 10kg 이하인 아이를 말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도 영아기는 신생아기 이후부터 유아기 이전까지의 시기로, 1세 미만으로 정의한다고 안내해요. 이 글에서는 영아 기도폐쇄 발생 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부터 등 두드리기와 흉부 압박을 포함한 응급처치 순서와 주의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미리 숙지하시고 위급 상황에 대비해 보세요.
영아 기도폐쇄, 언제 응급처치를 시작해야 하나요?

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는 아기가 갑자기 숨을 쉬기 어려워할 때 필요합니다. 여기서 영아는 만 1세 이하 아기, 또는 만 2세라도 체중이 10kg 이하인 아기를 말합니다.
아기가 숨을 쉬지 못한다면 주변에 즉시 119 신고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응급처치를 시작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등 두드리기는 어떻게 하나요?
먼저 아기의 머리가 가슴보다 낮게 향하도록 자세를 잡습니다. 아기를 안은 팔을 허벅지에 단단히 고정하고, 손바닥으로 아기 어깨죽지 사이를 5회 두드립니다.
이때 아기가 흔들리지 않도록 팔로 잘 받쳐주고, 정확한 위치를 두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착하게 순서대로 진행해 주세요.
가슴 압박은 어떻게 하나요?
등 두드리기가 끝나면 아기의 등을 받쳐 머리가 가슴보다 낮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아기를 안은 팔을 무릎 위에 놓아 안정적인 자세를 만듭니다.
아기의 유두 사이에 가상선을 긋고, 그 선의 중앙 흉골에 검지와 중지를 올려놓습니다. 이 두 손가락으로 가슴을 5회 압박하고, 압박하는 동안 손가락은 가슴에서 떼지 않습니다.
입안 이물질은 어떻게 확인하고 제거하나요?
등 두드리거나 가슴 압박을 하는 도중 아기의 입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이물질이 눈에 보이고 손에 닿는다면 조심스럽게 제거해 주세요.
하지만 손에 닿지 않는 깊숙한 곳의 이물질은 일부러 제거하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반복해야 하나요?
등 두드리기와 가슴 압박은 아기가 의식을 잃거나, 입안의 이물질이 밖으로 나오거나, 힘차게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때까지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이 응급처치는 아기의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멈추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 주세요.
한눈에 정리
- 영아 환자는 1세 이하, 혹은 2세라도 체중이 10kg 이하인 환자를 말한다.
-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한다.
- 영아의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고 영아를 안은 팔을 허벅지에 고정시킨 뒤 손바닥으로 어깨죽지 사이를 5회 두드린다.
- 이어서 영아의 등을 받치고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여 영아를 안은 팔을 무릎 위에 놓는다.
- 영아의 유두 사이에 가상선을 긋고 검지와 중지를 흉골에 올려놓고 5회의 압박을 시행한다.
- 압박할 때 손가락은 가슴에서 떼지 않는다.
자주 묻는 질문
영아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에서 영아는 1세 이하의 아이를 말합니다. 만약 아이가 2세 이하이더라도 체중이 10kg 이하인 경우에도 영아에 준하여 응급처치를 시행합니다. 이는 아이의 신체 크기와 발달 상태를 고려한 기준입니다. 응급처치 시에는 아이의 나이와 체중을 함께 확인하여 상황에 맞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아 기도폐쇄 등 두드리기, 흉부 압박 방법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영아의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고 팔로 고정하여 손바닥으로 어깨죽지 사이를 5회 두드립니다. 이어서 영아의 등을 받쳐 머리를 낮게 유지한 채 유두 사이에 가상선을 긋고 검지와 중지로 흉골을 5회 압박합니다. 이때 압박하는 손가락은 가슴에서 떼지 않습니다. 이 과정들을 반복 시행합니다.
이물질 확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영아의 구강 내 이물질이 보이는 경우에만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이때 손에 닿지 않는 깊은 곳의 이물질을 억지로 제거하려고 시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시도할 경우 이물질이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어 위험합니다. 이물질이 육안으로 확인될 때만 제거하고, 그렇지 않으면 등 두드리기와 흉부 압박을 계속 이어갑니다.
마무리하며
영아 기도폐쇄는 위급한 상황이지만, 침착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하고, 영아의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여 등 두드리기와 흉부 압박을 5회씩 반복적으로 시행해 주세요. 이물질이 눈에 보일 때만 제거하고, 보이지 않는다면 억지로 찾지 않습니다.
응급처치 후 아이가 힘차게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하여 이물이 배출되었더라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합병증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연습해 두는 것은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료 출처
-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 「기본응급처치 — 영아 기도폐쇄」
-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 「기본응급처치 — 소아 심폐소생술」
-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 「응급처치 개요 — 응급상황시 행동원칙」
위 자료는 2026년 9월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맞는 판단은 진료를 통해 받으시길 권합니다.
공식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식이영양(영유아) (2026년 10월 2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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