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기 영양보충, 간식의 중요성과 유아기 추천 간식 #고구마와플 #고칼슘웨하스
유아기는 키·체중·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지만 위는 아직 작고,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은 많지 않아요. 그래서 하루 세 끼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채우기 어려운 시기이기도 해요. 그래서 간식이 ‘작은 식사’ 역할을 해 줘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기 연령별 추천 간식 메뉴를 정리해 볼게요!
유아에게 간식이 꼭 필요한 이유
어린이가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을 하려면 하루 세 끼 식사로는 에너지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아기는 위 용량이 작아 한 끼에 많이 먹지 못하고, 편식, 식욕 변화 등으로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쉬운 데다가, 활동량과 뇌 발달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아기에게 간식은 단순히 배만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기분 전환과 피로 회복이 되기도 하고, 놀이와 같은 즐거움이자, 정서 함양과 자기조절 연습(스스로 먹기, 기다리기)까지 함께 도와주는 복합적인 시간입니다.
아기의 영양이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신호들
간식과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아이에게 이런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요.
키·몸무게·머리둘레 등 성장 곡선이 또래와 다르게 느리다
피부가 거칠고 손발톱이 쉽게 깨진다
머리카락이 잘 빠지거나 색이 옅어진다
잦은 부종, 코피, 설사·변비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 보인다
특정 음식(얼음, 과자 등)에 집착한다
이런 신호가 반복된다면 전체 식단·간식 구성을 함께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
아기에게 어떤 간식을 언제부터 먹여야 할지 막막하다면, 월령별로 간단한 기준을 기억해 주세요. 기본 원칙은 부드럽게, 소량으로, 안전하게입니다.
생후 4~5개월
이유식: 하루 1~2회(미음 중심)
모유·분유: 800~1000ml 정도
간식: 아직 X (이유식에 적응하는 시기)
생후 6개월 전까지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충분하며, 물도 따로 줄 필요가 없습니다. 소화기관이 매우 미숙하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간식도 조심해 주세요.
생후 6~8개월
이유식: 하루 2~3회
모유·분유: 약 700~800ml → 600ml 이상
간식: 1~2회, 부드러운 퓨레·매시 형태로 시작. 찐 단호박 으깬 것, 찐 고구마 으깬 것, 바나나 으깬 것, 무가당·무염이 원칙, 덩어리 없이 곱게 으깨기
이유식이 시작되는 시점이지만 간식을 본격적으로 먹는 단계는 아닙니다. 이 시기에는 잘 익혀 완전히 으깬 퓨레 형태만 소량으로 맛보게 하는 정도가 적합합니다.
생후 9~12개월
이유식: 하루 3회(거의 ‘3식’ 시작)
모유·분유: 500~600ml
간식: 2회,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간식 포함 (입에서 잘 녹는 아기용 쌀과자 "떡뻥" 또는 부드러운 아기용 두부스틱 등 추천)
하루 세 끼에 가까워지지만 여전히 부족한 영양을 채우기 위해 하루 1~2회 정도 간식이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재료는 소량으로 시작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관찰해 주세요!
돌 이후
어른식과 유사한 식사 3회
간식: 2회, 대부분의 음식 섭취 가능(맵고 질긴 것·질식 위험 식품 제외)
보통 후기 이유식(9~11개월) 즈음 하루 세 끼가 어느 정도 자리 잡으면 간식을 본격 도입하기 좋고, 아이의 적응 상태에 따라 중기(7~9개월)부터 조금씩 시작하기도 합니다. 씹는 능력이 발달하면서 간식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집니다. 여전히 ‘부드럽고 작은 크기’ 원칙은 유지하되, 양은 아이 체격·식욕에 따라 조절하면 돼요. 너무 딱딱한 식품이나 소금·가공 설탕·강한 조미료는 피해 주세요.

연령별 간식량 & 시간 설정하기
적정 열량
간식은 하루 필요 에너지의 약 10~15% 정도가 적당합니다. 아이 체격·활동량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되 “간식으로 배를 채우는 것 같으면 조금 줄인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돼요.
대략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생후 6~11개월: 60~90kcal
1~2세 유아: 약 90kcal
3~5세 유아: 약 140kcal
적절한 간식 시간
불규칙하게 수시로 간식을 주면 다음 식사에 영향을 줘 밥을 잘 먹지 않게 됩니다. 간식은 식사 2시간 후~다음 식사 2시간 전이 가장 좋아요. 간식도 식사처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먹도록 하면 식사 예절과 안전(질식·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아 전반기(1~2세): 오전 1회 + 오후 1회(총 2회)
유아 후반기(3~5세): 오후 1회 정도
떡뻥은 언제부터 어떻게 먹일까?
떡뻥은 아기가 처음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대표 간식이에요. 생후 7~8개월부터 먹는 것을 추천해요. 손으로 물건을 잡아 입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발달 단계일 때가 제일 좋고, 처음에는 두껍고 잘 부스러지지 않지만 침에 녹는 형태의 떡뻥이 안전합니다. 이후 앞니가 나기 시작하면 얇고 바삭한 스틱형, 퍼프형 등으로 단계적 떡뻥 레벨업을 해보세요.
6~11개월은 60~90kcal, 1~2세는 90~135kcal 정도 먹이면 되는데, 제품마다 칼로리가 다르므로 포장지의 총 kcal을 보고 하루 총량을 계산하면 됩니다.
떡뻥 먹일 때 체크리스트
알레르기 주의
떡뻥은 쌀·현미 기반이지만, 단호박·블루베리 등 첨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먹이는 재료가 포함되어 있다면 소량·단일 식품 원칙으로 천천히 시도하세요.질식 위험
떡뻥은 녹으면서 끈적해져 잘못 삼키면 위험합니다.
→ 먹는 동안 반드시 옆에서 관찰하고, 끼거나 막히는 느낌을 보이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먹는 자세
눕거나 뛰어다니면서 먹이면 사고 가능성이 높아요.
→ 의자에 앉아 정면을 보고 먹기
우리 아기를 위한 추천 간식
시판 과자·빵은 편하지만, 대부분 고탄수화물·고당·고지방·고염분인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식재료 본연의 맛을 경험하기 전에 너무 자극적인 간식부터 접하면 편식·단맛 선호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가능하면 감자, 고구마, 단호박 등 전분류 채소, 바나나, 배, 사과 등 천연 재료를 이용한 간식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판 간식을 먹기 시작하는 시기는 12개월 이후
맵고 질기거나, 너무 단단한 음식, 질식 위험이 있는 땅콩·사탕·캐러멜 등을 빼고는 대부분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단계입니다. 염분·당류 함량을 확인하면서 조금씩 노출해 주세요. 다만 12개월이 지나도 음식을 잘 씹지 않고 그냥 삼키는 경우가 많으니, 시판 간식이라도 옆에서 끝까지 씹는 모습을 지켜봐 주며 천천히 먹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판 간식 구매 시, 안전 기준(HACCP 등)을 통과했는지.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아닌지, 식용타르색소나 일부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등을 살펴보면 도움이 돼요.
피해야 할 간식 & 체크 포인트
너무 달거나 지방, 염분이 높은 음식은 간식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 시판 간식을 고를 때는 포장 뒷면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잘못된 간식 습관은 식욕부진과 편식, 소화장애, 충치,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영양성분표에 당류·지방·나트륨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가?
식품첨가물(합성색소, 합성보존료 등)이 과도하지 않은가?
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료는 최소한만 들어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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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작은 식사이기도 해요.
간식은 ‘그냥 먹는 군것질’이 아니라 우리 아이 성장과 정서, 엄마의 마음까지 챙겨주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동시에, 작은 식사이기도 하지요. 당이나 지방만 많은 음식보다,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을 채울 수 있는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유와 유제품은 칼슘·단백질·비타민D를 채울 수 있는 훌륭한 간식이자 영양 간식이고, 샘스 밀크웨하스처럼 고칼슘 과자로도 영양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거든요.
아이의 발달 단계와 식사 상태를 잘 살펴보며, 오늘부터 한 끼 한 끼 슬기로운 간식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간식도 좋고, 시판 간식도 좋아요. 시판 간식을 고를 때는 성분표를 살펴보고, 당류·나트륨·첨가물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가 있는지도 꼭 확인하세요. 간식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식사와 최소 2시간 간격을 두고 하루 에너지의 10~15% 범위에서 제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사소한 먹거리 하나까지 함께 고민하는 엄마 마음, 그 마음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으로 꼭 돌아올 거예요.
마지막으로, 엄마의 간식도 아이의 건강과 연결된다는 사실! 엄마가 스스로의 영양을 잘 챙겨야 아기의 건강도 함께 지켜낼 수 있습니다. 엄마의 간식도 맛있게 챙겨 드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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