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아빠가 알면 좋을 경제용어 10선 — 육아 가정을 위한 필수 금융 상식
아이가 태어나면 세상이 달라지죠. 분유값, 기저귀값, 어린이집비에 이어 내 집 마련, 교육비 저축, 보험 가입까지. 부모가 되는 순간 경제와 금융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에요. 하지만 뉴스에서 쏟아지는 경제용어는 여전히 어렵기만 하죠. 이 글에서는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800선(2026)에서 육아 가정에 꼭 필요한 경제용어 10가지를 골라, 실생활과 연결해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이 용어만 알아도 대출 상담, 재테크 계획, 경제 뉴스 이해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엄마아빠를 위한 필수 경제용어 10가지
1. 기준금리 — 모든 이자의 출발점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예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8회 결정하며, 이 숫자가 바뀌면 예금 이자, 대출 이자,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아요.
왜 알아야 할까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내리면 대출이 유리해져요.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발표일을 꼭 체크하세요.
2. 담보인정비율(LTV) — 주택담보대출의 핵심 숫자
LTV(Loan To Value ratio)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집값 대비 최대 얼마까지 빌릴 수 있는지를 정하는 비율이에요. 예를 들어 LTV가 70%이고 집값이 5억 원이면, 최대 3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요.
왜 알아야 할까요? 정부 정책에 따라 LTV 비율이 바뀌면, 같은 집이라도 빌릴 수 있는 금액이 달라져요. 내 집 마련 타이밍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3.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 대출 한도의 기준
DSR(Debt Service Ratio)은 내가 가진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합한 연간 상환액이, 연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800선에 따르면, DSR이 높을수록 소득 대비 빚 갚는 부담이 크다는 뜻이에요.
왜 알아야 할까요? 현재 DSR 40% 규제가 적용되고 있어요. 연봉이 5,000만 원이라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000만 원을 넘지 못해요. 대출 계획 시 반드시 계산해 봐야 할 숫자예요.
4. 소비자물가지수(CPI) — 장바구니 물가의 온도계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가구가 소비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예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460개 품목의 가격 변화를 종합해 산출하며, 기준연도를 100으로 놓고 비교해요.
왜 알아야 할까요? "물가가 3% 올랐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어요. 분유, 기저귀, 식료품비가 오를 때 CPI를 확인하면 체감 물가와 실제 물가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5. 단리와 복리 — 이자의 마법 같은 차이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고, 복리는 원금 +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이에요.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800선에서는 이를 단일금리방식과 복수금리방식으로 설명해요.
예시로 비교해 볼게요.
왜 알아야 할까요? 아이 교육비를 장기 저축할 때, 복리 상품을 선택하면 같은 금액이라도 훨씬 큰 차이를 만들어요.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는 커집니다.
6. 예금보험제도 — 내 저축은 안전할까?
예금보험제도는 금융기관이 파산해도 예금자의 돈을 보호해주는 제도예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기금을 만들고, 문제가 생기면 이 기금으로 예금자에게 돈을 돌려줘요.
왜 알아야 할까요? 현재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호돼요.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 때, 은행별로 5,000만 원 이내인지 확인하면 더 안전하게 돈을 지킬 수 있어요.
7. 모기지대출 — 내 집 마련의 첫걸음
모기지대출(Mortgage Loan)은 주택을 담보로 받는 장기 대출이에요.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800선에서는 주택저당증권(MBS)과 연결해 설명하는데, 쉽게 말해 집을 사면서 그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방식이에요.
왜 알아야 할까요? 아이가 생기면 주거 공간 확보가 급해지죠. 모기지대출의 금리 유형(고정금리 vs 변동금리), 상환 방식(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을 이해하면 수천만 원의 이자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8. 국내총생산(GDP) — 경제 뉴스의 단골 용어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합한 것이에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GDP는 한 나라의 경제 규모와 성장세를 파악하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예요.
왜 알아야 할까요? "GDP 성장률이 2%"라는 뉴스는 우리 경제가 작년보다 2% 성장했다는 뜻이에요. 경기가 좋으면 일자리와 소득이 늘고, 나쁘면 줄어들어요. 가계 재정 계획의 큰 방향을 잡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9. 국민연금 — 노후 준비의 기본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 연금 제도예요.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800선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가입자가 노령, 장애, 사망 등의 위험에 처했을 때 연금을 지급하여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보장제도의 핵심이에요.
왜 알아야 할까요? 육아비로 빠듯한 지금이지만, 은퇴 후는 더 먼 미래의 육아(손주?)를 위해서라도 준비해야 해요. 국민연금 납입액, 예상 수령액을 미리 확인하고, 부족분은 개인연금으로 보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10. 실질구매력 — 내 월급은 정말 오른 걸까?
실질구매력이란 화폐로 실제 구입할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양이에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물가가 오르면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양이 줄어들어 실질구매력이 낮아져요. 반대로 물가가 떨어지면 실질구매력은 올라가요.
왜 알아야 할까요? 연봉이 5% 올라도 물가가 5% 올랐다면, 실질구매력은 제자리예요. 진짜 소득이 늘었는지 판단하려면, 명목임금이 아니라 실질임금(명목임금 / 소비자물가지수)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눈에 보는 경제용어 요약
기준금리는 모든 이자의 기준이 되는 숫자로, 대출 타이밍을 판단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지표예요.
LTV는 집값 대비 대출 한도 비율로, 내 집 마련 자금 계획을 세울 때 핵심이 되는 숫자입니다.
DSR은 소득 대비 빚 상환 비율로, 실제로 대출 가능한 금액이 얼마인지 계산할 때 기준이 돼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분유·식료품 등 생활비가 얼마나 올랐는지 체크할 때 활용할 수 있어요.
단리와 복리는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의 차이로, 아이 교육비처럼 장기 저축을 계획할 때 복리 상품을 선택하면 같은 원금으로도 훨씬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금보험제도는 금융기관이 파산해도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예금을 보호해주는 제도로,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 때 은행별 한도를 나눠 예치하는 것이 안전해요.
모기지대출은 주택을 담보로 받는 장기 대출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상환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수천만 원의 이자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GDP는 나라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경기 흐름을 파악하고 가계 재정의 큰 방향을 잡는 데 참고할 수 있어요.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 노후 보장 제도로, 납입액과 예상 수령액을 미리 확인하고 부족분은 개인연금으로 보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실질구매력은 돈의 실제 가치를 뜻하는 말로, 연봉이 올랐더도 물가가 같은 비율로 올랐다면 체감 소득은 제자리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경제 공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경제용어가 아직 어렵게 느껴진다면, 다음 자료를 추천드려요.
-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800선: 800개 경제용어를 하나하나 쉽게 풀어놓은 무료 자료예요.
-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 경제 기초부터 심화까지, 무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요.
- 경제 뉴스 읽기: 매일 한 줄이라도 경제 뉴스를 읽으면, 용어가 자연스럽게 익혀져요.
엄마, 아빠로서 공부하는 경제
기준금리, LTV, DSR, 복리.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낯설었던 이 단어들이 이제 조금은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경제를 완벽하게 아는 것보다,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대출 상담 전 DSR을 미리 계산해 보고, 적금 상품을 고를 때 복리인지 단리인지 확인하는 것. 이런 작은 습관들이 쌓여 우리 가족의 재정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
아이에게 더 나은 출발선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부모의 경제 감각이 먼저예요. 오늘부터 한 용어씩,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육아만으로도 벅찬 하루하루, 경제 공부까지 하라니 부담스러우실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10가지 경제용어만 알아도, 대출 상담에서 당당해지고, 뉴스가 들리기 시작하고, 우리 가족의 재정 계획이 한결 선명해질 거예요.
* 이 글은 한국은행이 발간한 경제금융용어 800선(2026)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도 함께 읽어 보세요.

엄마표 건강 햄버거, 미니 두부 불고기 버거 레시피

자기주도 이유식 시작하기: 시기, 포크 사용, 준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