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래공원 놀이터 재개장! 주민 설명회 10번 거쳐 만든 나비놀이터 가봤어요
동네 놀이터가 공사로 문을 닫으면 아이도 부모도 매일 언제 열리냐 기다리게 되지요. 문래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육아·생활 뉴스 속에서 부모에게 꼭 필요한 소식만 골라 전하는 육아크루의 '육크뉴스'에서 주민이 함께 만든 문래공원 놀이터 재개장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이 기사를 한 줄로 요약하면?
영등포 문래근린공원이 주민협의체 의견을 반영해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15일 재개장해, 연령별 놀이공간과 2배 넓어진 모래놀이터, 정비된 산책로 등을 갖춘 생활권 공원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부모를 위한 핵심만 쏙쏙
- 문래근린공원은 문래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생활권 공원으로, 지난 15일 재개장해 새 놀이터와 정비된 산책로를 갖췄어요.
- 새 놀이터에는 북유럽 신화 속 세계수 '위그드라실'을 모티브로 한 대형 조합놀이대가 들어섰고, 현장에서 '나비놀이터'로도 불려요.
- 회전형 미끄럼틀과 미니 클라이밍, 유아용 미로형 놀이시설, 넓은 트램펄린이 함께 조성됐어요.
- 모래놀이터는 기존 34㎡에서 70㎡로 약 2배 확대됐고, 한여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그늘쉼터와 나무 모양 손 씻는 시설도 마련됐어요.
- 공사 전 주민설명회를 10차례 이상 열어 의견을 수렴했고, 놀이시설 안전검사는 완료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FAQ — 이 기사에 대한 질문답변
문래공원 놀이터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북유럽 신화 속 세계수 '위그드라실'을 모티브로 한 대형 조합놀이대가 들어서 현장에서 '나비놀이터'로도 불립니다. 회전형 미끄럼틀과 미니 클라이밍 시설, 유아용 미로형 놀이시설, 넓은 트램펄린이 함께 조성됐고, 모래놀이터는 기존 34㎡에서 70㎡로 약 2배 넓어졌습니다. 고학년·저학년·유아 등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놀이공간을 구분한 점도 특징입니다.
부모가 쉴 공간도 있나요?
네.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켜보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나무 모양의 손 씻는 시설이 새롭게 마련됐고, 모래놀이터에는 한여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쉼터가 설치됐습니다. 공원 안쪽 산책로에는 녹지 공간이 조성되고 성인을 위한 운동기구와 벤치, 그네형 쉼터 등도 설치돼 머물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주민 의견은 어떻게 반영됐나요?
영등포구는 공사를 시작하기 전 네 차례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소통이 충분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어, 공사를 중단한 뒤 10차례 이상의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조합놀이대는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주요 시설을 구성했습니다. 정비는 중앙 통로 기준 북측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남측 구간 정비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기사 본문 읽기
문래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문래근린공원이 지난 15일 새롭게 단장한 놀이터와 정비된 산책로를 갖추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주민들의 산책·휴식 공간이자 인근 문래예술창작촌 방문객도 둘러볼 수 있는 생활권 공원이에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주민협의체와 함께 선호도 조사를 거쳐, 북유럽 신화 속 세계수 '위그드라실'을 모티브로 한 대형 조합놀이대가 들어섰고 현장에서는 '나비놀이터'로도 불려요. 회전형 미끄럼틀과 미니 클라이밍, 유아용 미로형 놀이시설, 넓은 트램펄린이 함께 조성됐습니다. 기존 34㎡에서 70㎡로 약 2배 넓어진 모래놀이터에는 그늘쉼터도 설치돼, 어린아이들은 모래놀이터를, 큰 아이들은 조합놀이대와 미끄럼틀을 이용하며 연령대에 맞는 공간을 자연스럽게 나눠 쓰는 모습이 이어졌어요.
놀이터뿐 아니라 공원 전체도 새로 정비됐습니다. 안쪽 산책로에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지가 조성됐고 성인용 운동기구와 벤치, 그네형 쉼터가 설치돼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어요. 이번 정비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영등포구는 공사 전 네 차례 설명회를 열었지만 소통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어, 공사를 중단한 뒤 10차례 이상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했어요. 놀이터 주민협의체 위원장 김형진 씨는 "공원이 다시 문을 연 뒤 아이들이 만족해하며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울컥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와 공원을 찾은 정세영 씨는 "부모들이 쉴 공간이 많아졌고 유아들이 놀 공간도 넓어져 만족스럽다"고 전했어요. 정비는 북측 구간 중심으로 진행됐고 남측 구간은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본 콘텐츠는 맘스커리어 보도(https://www.momscare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26)를 바탕으로 육아크루 사과언니 에디터가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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