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윗사람에게 받으십시오와 띄어쓰기·세배 인사 예절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주고받는 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예요. 그런데 윗사람에게 써도 되는지, 띄어쓰기는 어떻게 하는지, 세배할 때 언제 말하는지 헷갈려서 찾아보는 분이 많아요. 국립국어원이 소개한 신년 언어 예절을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띄어쓰기는 이렇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낱말마다 띄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로 써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처럼 붙여 쓰지 않아요.
친구나 아랫사람에게는 '새해 복 많이 받아', '새해 복 많이 받게'처럼 말할 수 있어요.
윗사람에게는 받으십시오
국립국어원 「언어 예절」의 '송년과 신년의 언어 예절'은 어른께 드리는 인사말로 "과세 안녕하십니까?"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도가 좋다고 소개해요.
'받으세요'도 일상에서 널리 쓰지만, 시부모님이나 직장 상사처럼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는 '받으십시오'가 더 공손하게 들려요.
세배할 때는 언제 말할까요
같은 글은 세배할 때 아무 말 없이 절하는 것이 옳다고 설명해요. 절하기 전이나 절하는 중, 절한 직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은 예법에 어긋난다고 했어요.
절을 받은 어른이 먼저 덕담을 하고, 아랫사람은 덕담이 끝난 뒤에 인사말을 드리면 돼요. 아이와 세배할 때도 이 순서를 미리 알려 주면 좋아요.
피하면 좋은 말
"절 받으세요", "앉으세요"처럼 명령조의 말은 어른에 대한 예가 아니라고 국립국어원 글은 설명해요. 절을 하겠다는 뜻은 "세배 드리겠습니다" 정도로 전하면 돼요.
"오래오래 사세요", "만수무강하십시오"처럼 건강을 직접 빌기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로 인사하는 편이 무난해요.
자주 묻는 질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띄어쓰기가 맞나요?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처럼 낱말마다 띄어 써요.
윗사람에게 '받으세요'라고 하면 실례인가요?
실례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국립국어원 언어 예절은 어른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를 권해요.
세배하면서 인사말을 해도 되나요?
국립국어원 언어 예절은 세배는 말없이 하고, 어른의 덕담이 끝난 뒤 인사말을 드리는 것이 맞다고 설명해요.
정리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띄어 쓰고, 어른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가 더 격식 있어요. 세배는 말없이 하고 덕담을 들은 뒤 인사를 드리면 돼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공식 자료를 2026년 10월에 직접 확인해 부모 관점에서 재구성했습니다. 인사 예절은 가정과 지역, 직장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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