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아쇠 수지 증상, 손가락이 걸렸다가 딸깍 펴질 때 원인과 치료 방법
아기를 안고, 젖병을 쥐고, 기저귀 테이프를 떼다 보면 손가락을 하루 종일 쥐었다 폈다 하게 돼요. 그러다 아침에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다가 어느 순간 딸깍 하고 튕기듯 펴진다면 방아쇠 수지일 수 있어요. 이 글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와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원문으로 방아쇠 수지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을 정리했어요.
방아쇠 수지란, 힘줄이 통로에 걸리는 질환이에요
서울대학교병원은 방아쇠 수지를 손가락 굽힘힘줄에 결절이나 부기가 생기거나, 손바닥 쪽에서 힘줄을 붙잡아 주는 A1 도르래가 두꺼워져 힘줄이 그 아래를 힘겹게 지나가며 생기는 현상이라고 설명해요. 움직이기 힘들다가 어느 순간 딱 소리와 함께 움직여지는 모습이 방아쇠를 당길 때와 비슷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서울아산병원은 손가락을 굽히는 굴곡건 조직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손가락을 펼 때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느껴진다고 설명해요.
방아쇠 수지 원인, 오래 쥐는 손이 문제예요
서울대학교병원은 대개 특정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손잡이가 달린 기구나 운전대를 오래 쥐는 일, 라켓을 쥐는 운동처럼 손바닥이 반복해서 마찰되면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해요. 당뇨병, 통풍, 신장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결절종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서울아산병원은 손가락을 오랫동안 긴장한 채 구부려 일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고 설명해요. 강하게 쥐어야 하는 기구를 반복해서 쓰면 힘줄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고, 증상이 계속되면 힘줄 중간이 두꺼워져 통로에 걸린다고 안내해요.
방아쇠 수지 증상, 아침에 더 뻣뻣해요
서울아산병원은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고, 억지로 펴면 이번에는 잘 굽혀지지 않는다고 설명해요. 보통 아침에 증상이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고, 심해지면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로 고정될 수 있다고 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마찰이 일어나는 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아픈 손가락을 손등 쪽으로 젖히면 심하게 아프다고 설명해요.
- 손바닥과 손가락이 만나는 관절 부위의 통증과 부기(서울아산병원)
- 손가락을 굽히고 펼 때 걸리는 느낌, 딸깍 소리(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
- 손가락 뿌리 손바닥 쪽을 누르면 아프고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 함(서울대학교병원)
- 심하면 손가락이 굽혀지거나 펴지지 않음(서울대학교병원)
잘 생기는 손가락과 나이
서울대학교병원은 방아쇠 수지가 매우 흔한 질환으로, 40~60대 중년 여성의 넷째 손가락, 셋째 손가락, 엄지손가락에 많이 생긴다고 설명해요. 서울아산병원은 40세 이상 성인에게 많고 주로 셋째와 넷째 손가락에 생긴다고 안내해요.
젊은 엄마 아빠라도 손가락에 걸리는 느낌과 통증이 계속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정형외과에서 확인받아 보는 것이 좋아요.
방아쇠 수지 진단과 치료
서울대학교병원은 힘줄이 걸렸다가 풀리는 순간의 소리나 느낌으로 진단할 수 있고 보통 진찰만으로 충분하며, 경우에 따라 초음파나 MRI로 힘줄이 붓거나 도르래가 부었는지 확인한다고 설명해요. 서울아산병원도 증상이 뚜렷하면 만져 보는 것만으로 진단하고, 필요하면 초음파로 힘줄과 주변 염증을 확인한다고 안내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시간이 지나면 통로가 스스로 늘어나 증상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아주 불편하지 않다면 따로 치료 없이 지켜보기도 한다고 설명해요.
- 쉬기와 보조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손가락을 쉬게 하고, 밤에 손가락이 잠기지 않게 보조기를 써요(서울아산병원)
- 약과 주사: 소염진통제를 짧게 쓰거나 염증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기도 해요. 너무 자주 맞으면 피부와 힘줄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
- 수술: 손바닥을 1cm 정도 열어 힘줄이 지나는 통로를 열어 주는 간단한 수술이에요(서울아산병원)
수술은 언제 하고, 생활에서는 무엇을 조심할까요
서울대학교병원은 주사로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다시 생기거나, 증상이 9~12개월 이상 이어지거나, 손가락이 잠겨 굽혀지거나 펴지지 않을 때 수술을 한다고 설명해요. 수술 직후부터 손가락 운동을 하면 손가락이 굳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안내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손잡이 같은 것을 오래 쥐는 반복 작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해요. 아기를 안을 때나 물건을 쥘 때도 틈틈이 손을 펴서 쉬게 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방아쇠 수지는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서울대학교병원은 시간이 지나면 도르래가 스스로 늘어나 힘줄과 잘 맞게 되면서 증세가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해요. 다만 손가락이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을 만큼 심하면 국소 마취로 간단한 수술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여러 번 맞아도 되나요?
서울대학교병원은 너무 자주 맞으면 주변 피부의 탈색, 피하지방 위축, 힘줄 파열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해요. 서울아산병원도 반복적인 주사는 부작용 위험을 높여서,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한다고 안내해요.
방아쇠 수지는 어느 과에 가나요?
서울대학교병원은 방아쇠 수지의 진료과를 정형외과로 안내해요. 손가락이 걸리는 느낌과 통증이 이어진다면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세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공식 의학정보 원문을 2026년 10월 9일에 직접 확인해 재구성했습니다. 사람마다 증상과 경과가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는 점은 담당 전문의와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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