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말 애벌레 인형, 쌍둥이에게도 딱 좋은 엄마표 촉감 장난감
초보 엄마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엄마표 DIY 장난감, 바로 애벌레 인형 만들기를 소개할게요. 100일 이전부터 활용 가능하고, 만들기도 간단하면서 아기의 시각·청각·촉각 발달에 효과적인 국민 애벌레 인형! 특히 쌍둥이 육아 중인 저희 집에서는 대히트였답니다!
🎯 애벌레 인형 놀이의 육아 효과
- 👁️ 다양한 색과 패턴 → 시각 자극
- 🖐 다양한 재질과 소리 → 촉각과 청각 자극
- 🤲 굴리고 잡고 흔들며 → 소근육 발달
애벌레 인형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오감 통합 발달을 도와주는 감각 놀잇감이에요.
🧵 애벌레 인형 만들기 재료 준비
- 짝 잃은 양말 또는 오래된 양말 (엄마·아빠 수면양말 추천!)
- 솜
- 바느질 도구 (바늘, 실)
- 찍찍이 스티커 (벨크로)
- 단추, 리본, 방울, 폼폼 등 아기용 꾸미기 소품
Tip! 양말은 색깔이나 재질이 다양할수록 아이가 더 흥미를 느껴요.
🧸 만드는 방법 STEP BY STEP
1️⃣ 양말 안에 솜을 넣어 동그란 ‘양말 공’을 만들어요
양말 안에 솜을 넣고 말아서 공처럼 만들어줍니다. 조금 단단하게 넣어야 아기가 밀었을 때 가볍게 굴러가며 운동 놀이 효과도 있어요.
2️⃣ 다양한 촉감과 소리를 넣어 자극을 더해요
- 방울: 흔들면 딸랑딸랑 – 청각 자극
- 다 쓴 물티슈 봉지: 구기면 바스락 – 촉감 + 청각 자극
- 크리스마스 리본 조각: 부드러운 바스락 소리 추가
이런 소재별 차이가 아기에게 풍부한 감각 경험을 선물해준답니다.
3️⃣ 애벌레의 얼굴 만들기 (단추 눈)
맨 앞의 양말공에 단추 2개를 달아 눈을 표현해 주세요. 양쪽이 다르게 생겨도 좋아요. 아기들은 오히려 이런 다양성을 흥미롭게 느껴요!
4️⃣ 찍찍이(벨크로)로 양말공을 연결해요
양말공끼리 찍찍이 스티커로 이어붙이면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재미도 생기고, 아이가 직접 분리하며 놀이에 더 집중하게 돼요.
Tip! 스티커가 잘 안 붙는 재질은 실로 가볍게 고정해 주세요.
5️⃣ 꾸미기 소품으로 마무리!
폼폼이나 리본, 자투리 천을 붙여 애벌레의 몸에 포인트를 주세요. 엄마의 아이디어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아기 전용 애벌레 인형 완성!
📷 아이와의 놀이는 이렇게 확장해보세요
- 공처럼 굴려서 추적 놀이하기
- 딸랑이처럼 흔들며 소리 탐색하기
- 촉감 비교하며 “이건 부드럽다~ 바스락거려~” 언어 발달 자극하기
쌍둥이 아기라면 떼어줄 수도 있고, 하나로 이어 붙여서 공동 놀이도 가능해요. 집에서 가장 오래, 집중도 높게 놀아준 DIY 장난감이 되었답니다!
✨ 마무리하며
애벌레 인형은 단순하지만 아기 성장 발달에 효과적인 오감 통합 놀이 도구예요. 무엇보다도 짝 잃은 양말만 있으면 만들 수 있으니, 비용도 들지 않고 만들면서 부모도 힐링되는 육아템이랍니다.
지금 당장 서랍 속 양말을 꺼내 우리 아기 첫 애착 인형을 만들어보세요 💛
* 이 아티클은 맘블리 오다정 앰버서더의 노하우로 구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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