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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11
동작구 신대방동 25년 3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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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책 읽는것에요 #공동육아 #어린이집 #책육아 #자기계발 #청뱀띠맘
- #가입인사
25년 3월생 엄마 • 신대방동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만나는 앱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23년생 가정보육하는 친구 있나요?
안녕하세요! 23년 6월생 여자아이 키우고 있어요. 지금 어린이집을 안다녀서, 가정보육하는 친구가 있다면 평일에 가끔 만나서 놀면 재밌을 것 같아요! 이제 날도 시원해지는데 엄마들은 리프레시하고 아이들은 또래랑 만나는 시간 가져보아요ㅎㅎㅎ
가족극 한낮의 꿈 후기
연극 〈한낮의 꿈〉은 제목처럼 낮잠 속에서 펼쳐지는 몽환적인 상상을 무대에 옮겨 놓은 작품이었어요. 성냥팔이 소녀, 견우와 직녀, 알라딘, 서유기 속 손오공까지—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 속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가족극이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순간은 무대를 보는 재미와 더불어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가 극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주어 관람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무대 장치가 화려한 편은 아니었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출 덕분에 오히려 이야기의 상징성과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작품의 전개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성냥팔이 소녀의 비극,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 알라딘의 모험심, 서유기의 해학 같은 원전 이야기를 알고 있는 게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배우들의 에너지,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무대 덕분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관람 전 조금의 배경지식을 준비한다면 훨씬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연극이라 추천합니다.
동작구 상도동 24년 12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가끔 커피도 마시고 날씨 좋을때 산책해요~ #육아수다 #청룡띠맘
아기 통장에 돈 모으기 vs 내 비상금 만들기
어차피 제가 관리하는 통장이지만…ㅎㅎ 아기 통장 만들어 줄지, 제 비상금 만들지 고민되네요…ㅎㅎㅎㅎ (답정너 같은 투표일까요?ㅎㅎ) 생활비 아껴서 모으는 돈인만큼 내 비상금으로 만들까 싶다가도 차곡차곡 아기 통장으로 만들어줄까 싶고… 사실 제 비상금도 언젠가는 생활비로 쓰게 되겠죠?
국립중앙박물관 추천해요~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으신다면 국립중앙박물관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서울 용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무엇보다 넓은 공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먼저 박물관에 도착하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외 공간이 기다리고 있어요. 광장에 있는 분수대와 잔디밭은 마음껏 뛰어놀기에 좋고, 사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의 정원과 연못은 산책하기에도 딱이에요. 아이와 손잡고 걸으며 자연을 느끼기에 참 좋답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은 꼭 들러야 할 코스예요. 단순히 전시물을 보는 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아요. 도자기 퍼즐 맞추기, 옛날 생활 도구 체험,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공부한다”는 부담보다는 “놀이한다”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어요. 무엇보다 무료로 운영되니, 온라인 예약만 미리 하면 알차게 이용할 수 있어요. 실내 전시실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아이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도 많아서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아요. 중간중간 넓은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마지막으로, 박물관 내 카페와 레스토랑도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 단위로 식사나 간단한 간식을 해결하기에도 편리해요. 역사, 문화, 자연, 놀이가 모두 함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이자 작은 배움터가 되고, 부모님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어줘요. 아이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꼭 추천합니다. 🌿✨
육아크루에서 친구를 만난 엄마들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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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라니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