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아들맘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곳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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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아들과 함께한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여행기 ✨ 연년생 육아맘의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 5살, 4살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경기도 엄마입니다! 저희 집 두 아들은 정말 체력이 어마어마해서… 주말마다 어떻게든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 해요😅 그러다 이번에 다녀온 **강원도 삼척의 ‘하이원추추파크’**가 아이도 부모도 너무 만족한 여행지여서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 ⛺️ 숙소는? 하이원추추파크 글램핑&리조트! 이곳은 글램핑장과 리조트가 함께 있는 숙소예요. 태백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하늘이 맑고, 공기가 시원해서 정말 리프레시되는 느낌! 밤에는 바람이 솔솔~ 너무 시원해서 저녁엔 긴팔이 필요할 정도였어요. 심지어 기본 카메라로 하늘을 찍었는데도 별이 촘촘히 보일 정도✨! ⸻ 1️⃣ 스위치백 트레인 🚆 • 총 소요 시간 약 2시간 • 열차 내부 에어컨, 선풍기 완비 • 중간 하차지점에서 국수&커피 가능 ☕️ 기차 덕후 아이라면 100% 만족할 곳이에요!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고, 기차 안도 시원해서 걱정 없었어요. 중간에 잠깐 정차해서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데요, 시간이 빠듯하니 메뉴판 스티커 보고 꼭 미리 전화 주문! 여담이지만 이곳은 손예진, 소지섭 주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이기도 해요. 귀환 열차 타고 오는 길에 잠깐 창밖을 봐보세요. 그 장면, 느껴질지도 몰라요 :) ⸻ 2️⃣ 레일바이크 🚴‍♂️ • 셔틀버스로 10분 이동 후 탑승 • 출발 때만 페달 밟고 나머지는 자동 운행! • 터널 많아서 시원함 두 배! 이건 진짜 부모도 아이도 완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코스예요! 특히 아빠 혼자서도 충분히 탈 수 있어서 엄마는 구경하거나 사진 찍기 좋아요ㅎㅎ 터널이 꽤 많고, 달리는 속도도 꽤 빨라서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어요. 다만 기온이 살짝 낮고 터널도 많아서 아이들에겐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챙겨주는 걸 추천드려요. ⸻ 🎈보너스! 슈퍼윙스 키즈카페 트레인 대기 장소 건물 안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일정이 빡빡해서 들어가보진 못했는데, 잠깐 본 바로는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할 공간 같았어요! 투숙객 할인도 되니 꼭 챙기세요! ⸻ ✅총평 ✔️ 기차 좋아하는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 ✔️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도 활동적인 일정 가능 ✔️ 시원한 여름 여행지로 강력 추천!! 이번 여행은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연년생 아들둘 덕분에 여행지가 늘 고민이었는데, 이곳은 정말 추천드릴만한 장소입니다.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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