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크루
- 육아친구
무무요정
영등포구 신길동 25년 9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비슷한 연령대에 아기를 가져 육아 관련해 소통할 수 있는 소모임을 하고 싶어요^^ #공동육아 #청뱀띠맘 #육아휴직맘
- #가입인사
25년 9월생 엄마 • 신길동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만나는 앱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수도박물관 아이랑 가기 너무좋아요^^
서울권에 좋은 박물관있어 추천드려요 며칠 전 성수동에 있는 ‘서울시 수도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서울숲 근처에 있는 조용한 공간인데, 사람도 많지 않고 아이랑 천천히 둘러보기 딱 좋았어요. 원래 이런 박물관류는 아이들이 지루해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생각보다 재밌어했어요. 수돗물이 어떻게 정수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우리 집까지 오는지 그걸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전시해놨더라고요. 진짜 옛날 수도꼭지, 수도계량기, 물탱크 모형 같은 것도 있어서 "이건 뭐야?" 하고 하나하나 물어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전시관 내부는 크진 않지만 깔끔하고 정리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라 부담 없이 가볼 수 있어요. 실내라서 더울 때 가기에도 좋고요.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아이한테 말도 걸어주셨어요. 다 둘러보고 나서는 서울숲 근처 카페에서 쉬다 왔어요. 사실 멀리 나가기 부담스러울 때, 이런 근처 박물관 코스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한테도 물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고요. 다음엔 서울숲이랑 묶어서 다시 한 번 가도 좋을 것 같아요!
한여름 얼음보다 추운 광명동굴 다녀왔어요~
요즘 날씨 진짜 너무 덥잖아요...🥵 그래서 “좀 시원한 데 없나” 찾다가 다녀온 곳이 바로 광명동굴이에요. 여긴 그냥 얼음방이에요❄️ 7살 아들이랑 갔는데, 첨엔 시원하다더니 5분 정도 지나자 '엄마 너무 추워ㅠㅠ'.. 동굴 내부는 연중 12도로 유지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저는 반팔 입고 갔다가 냉기 맞고 얼어죽을뻔요...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꼭 챙기세요 ㅋㅋ 근데 춥다고 해도 아이는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엄마 이 금 가져가도 돼?” 하면서 광물 전시 코너에서 눈이 초롱초롱✨ 실제로 광명동굴에선 금만 무려 52KG, 은도 6,070KG이나 채굴이 되었다고해요! 동굴이 꽤 커서 생각보다 걷는 거리 많아요. 계단도 많고, 경사도 꽤 있어서 걷고 또 걷고... 아이는 신났는데 저는 진심 다음날 허벅지에 알 잔뜩 배겼어요. 어린 아이랑 오긴 힘들고 최소 6세는 돼야 같이 걸을듯요ㅠㅠ 그래도 중간중간 볼거리 많고, 동굴 내부 조명도 예뻐서 촬영 포인트도 많았어요📸 아이랑 사진 찍고, 같이 손잡고 걷고 하다 보니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총 1시간 좀 넘게 걸렸어요. 푸드코트는 메뉴가 막 다양하진 않았는데, 돈까스, 불고기덮밥, 우동, 라면 정도? 그래도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창밖 뷰도 있어서 식사하면서 쉴 때 기분 좋았어요. 동굴 탐험이라는 테마 덕분인지 집중도도 좋고, 다 보고 나서도 재밌었다고 해요ㅋㅋ 참고 꿀팁 정리해볼게요! 📍 주차 제1·2주차장이 동굴 가까워요 (서문 방향) 주말엔 빨리 차는 편이라 평일 추천! 요금(하루종일 기준): 중소형 3,000원 / 경차 1,500원 / 대형 4,000원 👨👩👧👦 다자녀 할인 광명시민 + 자녀 3명 이상이면 입장료 무료! 외지인이라도 다자녀면 50% 할인 주차요금도 할인되니까 다자녀카드 꼭 챙기기!
펀앤펀캠프 아이들이 찐으로 좋아하는곳!
방학을 맞이해 친구와 같이 파주에 있는 펀앤펀캠프에 갔어요 물놀이 키카 취사 모두다 가능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예요 방학이라 엄마들끼리 아이들만 데리고 갔는데도 전혀 힘들이지 않고 잘 다녀왔어요^^ 컨데이너같은 대형 창고여러개가있는데 각각 장난감들이 있고 대형에어바운스 트램플린도 있어요 취사도 가능하고 테이블 의자 버너 다 구비되어있고요 야외에는 대형에어바운스가 있는 대형 수영장이 2개나 있고. 영유아가 놀수있는 작은 에어바운스 수영장들도 있어요 버블파티도 해주고 매점에 먹을거리도 팔아요. 저희는 종일타임으로 다녀와서 저녁9시까지 놀았는데도 아이들이 아쉬워했을정도로 정말 잘 놀다왔어요 가까운 근교에 종일 잼나게 놀고싶을때 추천드립니다^^
엄마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순간
뜬금없이 엄마사랑해 라고 하는순간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해용
곧 여의도로 이사가는데 육아동지 찾아요~
어제 이사갈 아파트 인테리어 상의하려고 여의도 갔는데 계속 잠실에서 오래 살다가 처음으로 서부권 생활권으로 이사가는데 아는사람이 없어서 걱정되네요😅 21년생 남아 25년생 여아 키우고 있어요 첫째 아이는 요즘 친구랑 뭐든 함께하고픈 나이가 되었네요~ 육아 얘기 함께하고 가끔 주말에 공동 육아도 같이 하실 분 계시면 편하게 채팅 주세요😊
육아크루에서 친구를 만난 엄마들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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