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아기와 같이 가는 공룡파크 [기흥 다이노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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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흥에 있는 다이노베이에 대한 후기입니다 😆 임신했을 때 리빙파워센터에서 공룡 체험관을 보고 나중에 아기 태어나면 한번 가보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최근에 동물에 대한 관심도 좀 생기고 강아지 고양이 등등 동물 구분도 좀 하게 되서 체험삼아 방문해보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바로 다녀왔어요! 들어가자 마자 시선을 끄는 공룡들 움직이고 있어서 그런지 우리 애기는 들어갈때부터 안겨서 들어갔어요 사실 아기가 신기해하는거보다 제가 더 신기하고 재밌었던거 같긴해요😇 다양한 공룡 모형들이 움직이고 있는 길을 지나면 화산섬도 나오는데 용암이 흐르는것 같은 연출이나 끓는 듯한 조명등이 너무 신기하고 주변이 거울로 둘러져 있어서 아기가 여기는 안무서워하더라구요😉 나가자 마자 공룡들이 나와서 댄스배틀도 하고 바닥에 조명도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일단 그냥 구경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게 좋았던거 같아요 자동차에 그림그리고 닦는 체험이나 아기공룡을 케어하는 실습등이 준비되어있는데 아기가 아직 어려서 분리수업이 안되서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좀 더 커서 오면 더 알차게 즐길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키즈카페처럼 뛰어놀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 체력 빼기에도 너무 좋고 앞에 있는 카페에서 아기용 셀프 주먹밥도 팔고 있어서 점심까지 완벽하게!! 사실 아기가 많이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체험도 많이 하고 엄마도 구경거리가 많아서 너무 재밌게 즐기고 온거 같아요! 다음에 아기가 공룡에 관심이 더 생기면 더 재밌게 즐길수 있을거 같아서 또 방문해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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