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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배동 24년 1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봉담 기안동 24년생 1월 남자아이 키우고있어요~~ 커피도 마시고 키카도 가고 마음맞는 육아동지 만나구싶아용 #공동육아 #육아수다 #엄마 모임 #어린이집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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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 기안동 24년생 1월 남자아이 키우고있어요~~ 커피도 마시고 키카도 가고 마음맞는 육아동지 만나구싶아용 #공동육아 #육아수다 #엄마 모임 #어린이집 #맛집
장소: 서울 노원구 상계로7길 25 천우빌딩 지하1층. “버드플라잉 & 뉴런랩시티”라는 이름으로 앵무새/파충류 카페 & 분양/용품 판매 공간이 함께 있음. 영업시간: 보통 오전 11시 ~ 오후 7시 (라스트오더 18:30) 휴무: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요금/입장: 만원 내외 입장료 --- 좋았던 점 1. 체험 요소가 풍부함 앵무새를 손 위에 올려볼 수 있고, 가까이서 관찰 가능함. 파충류도 있어서 다양한 동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야. 2. 반려동물 친화적 앵무새들이 사람을 너무좋아하고 집에서 키우는 앵무새 데려갈 수 있음 3. 용품 및 분양까지 연결됨 앵무새/파충류 분양, 관련 용품 / 먹이 / 새장 등이 같이 있어서 구경만 아니라 실제로 키우는 사람에겐 한 번에 필요한 것들 볼 수 있음. 4. 분위기 & 접근성 지하 1층이라 약간 감성 있고 아늑한 분위기. 상계동 근처라 거리도 너무 멀지 않고 접근성 나쁘지 않다는 사람들의 평 있음. 주차 가능 --- 아쉬운 점 1. 공간이 넓진 않음 동물 체험 공간, 구역이 아주 크지 않아서 사람이 많을 때는 좀 붐빌 수 있음. 동물 가까이 가려면 기다림이 있을 수 있고, 여유 있게 보려면 한적한 시간대가 좋을 듯. 2. 냄새/청결 관리 상태가 시간대마다 조금 들쑥날쑥할 수 있겠지만 깨끗했음 3. 가격 대비 서비스의 세부사항 입장료 + 음료 포함 조건이긴 한데, 음료 종류가 다양하거나 특색 있는 메뉴가 많진 않음. 음료 맛이나 메뉴 선택 폭을 크게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음. 4. 방문객 트래픽 주말 오후 같은 시간엔 사람들이 많이 몰릴수도? 토요일 저녁시간에 한산했음 --- 개인 느낌 & 추천 대상 개인적으로는 “호기심 많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 “아이 데리고 가 볼 장소 찾는 가족”, “애완조나 파충류 키우고 싶은 사람이 어떤 분위기일까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꽤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 다만 “조용히 여유롭게 사진 찍고 싶다”거나 “음료 / 카페 분위기 위주”면 좀 아쉬울 수 있고, 비용 대비 만족을 최대화하려면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가는 걸 추천함.
육아의.대해 공유 도 해보고 싶구 낮가려서 말걸어주면 금방 친해질수 잇는.육아맘 이에여 #육아수다 #공동육아 #아이 발달 #여행 #맛집
안녕하세요~ 사춘기아들과 사랑이 넘치는 귀요미딸 키우며 마음 맞는 육아친구,또래친구와 소소한 일상 나누기도 좋아하고 진짜 행복하게 사는 엄마가 되서 안정된 정서를 물려주고 싶은 맘입니다 #자기계발 #엄마 모임 #공동육아 #육아수다 #맛집
우연히 육아 블로그에서 추천글을 보고 집에서 멀지 않아 가보았네요. 어린이박물관을 예약하고 가긴 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좀 큰 아이들(유치원, 초등)이 흥미로워할 장치들(정보성 영상 등)이 꽤 있어서 오래 놀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 34개월 저희 아이는 미니 미끄럼틀, 그림 그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도장찍기 정도 하였어요 - 대신 하이라이트는 1. 어린이박물관 앞 헬기, 탱크, 비행기가 전시된 곳인데 한참 뛰어다니고 관찰하고 타보면서(일부 가능) 우와 우와 신기해하고 신나했답니다. 2. 어린이박물관 좌측 야외놀이터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게 구성돼 만족도 매우 높았어요! 매점, 카페도 있어서 간단히 아이 간식 먹이고 쉴 수도 있고요~ 입장료 무료에 주차비만 5-6천원 냈으니 이정도면 아주아주 가성비 가심비 다 잡은 코스 맞지요! 날씨 좋을 때 아이랑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아이와 다니다 보면 또래 혹은 형, 누나들을 만날 때가 많은데요~ 오늘 본 두 명의 친구들이 참 인상적이어서 기억할겸 이곳에 나눠봅니다. 첫 번째 친구는 34개월 저희 아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려보였는데요. 놀이 공간에서 아이를 돌보다 힘이 빠진(ㅋㅋ) 제가… 잠시 어딘가에 걸터앉아 쉬고 있는데, 한 아이가 그곳이 궁금한지 오길래 후딱 자리를 비켜주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꾸벅~ 작은 허리를 숙여가며 제게 감사 인사를 하더라고요. 물론 다 큰 어른들 사이라면 자연스러운 상황이지만, 어린 아이가 그런 표현을 한다는 게 대견하고 흔히 겪어보지 않아 놀랐답니다! 두 번째 친구는 초등학생 3-4학년쯤 돼 보였는데 야외 놀이터에서 멋지게 철봉에 점프하고 매달리며 놀더라고요. 멋진 형을 보고 저희 아이가 한참을 눈을 떼지 못하길래.. 쳐다보는 게 혹시 불편할까 싶어 “동생이 형이 너무 멋있대요 형처럼 철봉 잘하고 싶대요” 대신 전해주었거든요. 그 말을 들은 그 학생, “감사합니다!!” 큰 소리로 외치며 더욱 신나게 철봉 시범을 보이더라고요. 감사하다, 미안하다 잘 표현하는 일은 성인들에게도 쉽지 않은데..! 오늘 만난 두 아이들을 통해 느끼고 배운바가 많답니다. ‘아이는 부모 행동을 흡수했겠지-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부모도 스스로의 인격을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 너무 큰 의미 부여를 하는 걸까요 ㅎㅎ 여튼, 오늘의 육아 일상 중 제게 배움이 되는 순간이었네요..! ㅎㅎ 두 아이처럼, 저희 아이도 저도 감사함을 스스럼없이 표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일도, 우리 모두 아이와 함께 한뼘 더 성장하는 건강한 육아 일상 보내보아요~ 아자자!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