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 과학관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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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과학관 29개월 아기와 다녀온 후기 👶🔭 지난 주말, 29개월 된 아기랑 인천 어린이과학관에 다녀왔어요. 아직 어린 나이라 잘 즐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체험할 것도 많고 아이 눈높이에 맞는 전시가 많아서 꽤 즐겁게 보냈답니다. --- 👍 장점 유아 눈높이 전시 버튼을 누르거나 직접 돌려보는 체험형 전시가 많아서 아기가 호기심을 갖고 참여하더라고요. 실내 공간이라 날씨 걱정 없음 비 오거나 더운 날에도 실내에서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 가까운 위치 인천 지역이라 서울, 경기 서부권에서 접근성 좋습니다. 유아 전용 공간 키즈존처럼 아기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과학관이지만 놀이와 배움이 함께 가능했어요. --- 👎 단점 초등 저학년 정도부터가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29개월 아기는 체험은 좋아했지만 과학적 개념은 어려워 그런 부분은 패스했어요 주말은 다소 붐빔 특히 오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아 체험 부스마다 대기 시간이 있었어요. 식당·카페가 협소 내부 먹거리가 다양하지 않아 도시락이나 간단한 간식 챙겨가는 게 편했어요. --- 🚗 주차 팁 과학관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빨리 차는 편이에요. 오전 일찍(10시 개장 직후) 가면 여유롭게 주차 가능했어요. 혹 늦게 도착한다면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을 고려하면 편해요. --- 🕒 관람 팁 (시간대) 오전 방문 추천! 개장 시간에 맞춰 가면 한적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낮잠 시간 전인 10시~12시대가 29개월 아기에게 가장 적합했어요. 오후 2시 이후는 유치원, 초등 단체 관람객도 있어서 다소 붐볐습니다. --- 📝 총평 29개월 아기와 가기에는 “완벽한 과학 체험”이라기보다, 안전한 실내 놀이터 + 과학관 맛보기 느낌이었어요. 엄마가 경험하기에도 신기한 체험이 많았답니다 👀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는 충분했고, 나중에 조금 더 크면 다시 와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 유아랑 함께 갈 분들은 오전 일찍 방문 & 간식 챙기기를 꼭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