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가볼만한곳: 연천 댑싸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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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11월이면 떠오르는 곳이 있죠 바로 연천 댑싸리공원!! 10월이 사실 댑싸리의 피크라서 11월이면 많이 진 상태이지만, 댑싸리 공원 자체가 워낙 잘되어있고 다른 꽃들도 많아서 가족들 다함께 사진 찍고 바람쐬러 가기 너무 좋아요. 가을빛 속에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주소: 연천군 중면 삼곶리(422번지) 특징으로는: • 약 3만㎡의 넓은 부지에, 댑싸리(코키아)가 2만 그루 이상 심어져 있답니다. (이건 네이버 검색해서 알아옴ㅋㅋ) • 댑싸리만 있는 게 아니라, 백일홍·천일홍·국화·마리골드·일일초·칸나 등 엄청나게 다양한 꽃들도 함께 자라고 있어요.  • 연중무휴이고, 입장료는 무료, 주차도 무료로 가능해요. 주차장 짱넓음! 입장료 없는거 대박이죠? 댑싸리는 계절마다 색이 달라지는 식물로 유명한대요. 여름엔 연두빛, 그리고 8월 말~9월 초가 되면 분홍, 빨강, 주황 등으로 물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지요. 산책로는 약 3km로 평탄하고 데크 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돌아보기 편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아기띠 추천합니다 :) 댑싸리공원 안에 푸드코트처럼 분식도팔고 아이들 장난감 같은것도 팔아서 저희처럼 하츄핑 풍선을 뜯길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ㅋㅋ 바로 근처 식당은 없지만 20분 거리에 순두부맛집 있어서 거기 추천해요! 그럼 오늘도 육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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