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갈만 만한 곳 - 용산 어린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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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안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놀면서 배우는 체험형 공간이에요. 대부분 5~9세 아이들이 즐기기 좋게 꾸며져 있어서, 부담 없이 들르기 좋아요. 문화재를 관찰하거나 탐구하는 놀이가 많아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궁금증 모드’가 돼요. 금속이나 불 같은 재료를 어떻게 만들어 쓰는지, 몸으로 배우는 체험존이 있어요. 말하기·듣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표현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요. 전시가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 대부분 ‘해볼 수 있는 것들’이라 지루할 틈이 없어요. 기본 이용 정보 • 운영시간: 10:00 ~ 17:50 • 위치: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안 • 입장료: 무료 • 휴관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등 • 관람 방식: 회차제로 운영돼서 사전 예약을 꼭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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