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갈만한곳: 을왕리 모래사장

1/2

저희가 모래놀이하러 봄가을 여름에 가끔 가는 을왕리 해수욕장 추천해요. 서울/경기에서 그리 멀지 않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가기에 적당해요. 모래사장이 잘 정비되어 있고,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모래 놀이, 물놀이 하기 좋아요. 백사장 + 바다 + 석양 뷰가 예뻐서, 아이들과, 혹은 엄마들끼리 ‘바다 보며 힐링’하기 좋고 가족사진 아이사진 많이 얻어올수있어요. 해수욕장이라 당연히 입장료 없고 조개구이, 해산물 식당이나 해변 카페 등 먹거리·편의시설이 많아서, 아이 데리고 식사하기에도 편해요.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 302번길 16-15 (을왕리 해수욕장 기준)  주차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좋고, 임시공영주차장(무료), 사설주차장, 그리고 음식점/상가 인근 주차장 등 여러 옵션이 있어요. 오전 일찍 도착 —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여름 성수기나 주말 기준으로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이후엔 주차 공간이 빨리 찰 수 있어요. 해가 심한 여름엔 큰 파라솔 설치해두고 큰 우산 몇개도 챙겨가고요. 모래놀이 도구랑 모래에서 앉아 놀아도 좋을 옷으로 챙겨입고가요. 봄 가을엔 바다니까 쌀쌀해질수있어서 겉옷 챙기기는 필수이고요. 저흰 한번도 사용안해봤지만 샤워시설을 이용할 경우: 공공 샤워장은 온수는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사설 샤워장은 요금이 있으며, 보통 성인 3,000원 / 어린이 2,000원 선이에요. 봄이 다가오면 추천합니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