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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NOL씨어터 후기, 6세 딸과 애벌레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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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와 본 영어공연,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쇼 🐛 이번 주말에는 육아크루에서 공연표를 제공해주어 공연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이와 함께 합정에 있는 NOL씨어터 합정 ABL생명홀에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쇼」 영어공연을 보고 왔어요. 워낙 유명한 에릭 칼의 그림책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를 원작으로 한 공연이라 아이가 책을 좋아한다면 더 재미있게 볼 것 같아 기대하고 방문했어요. 공연장은 메세나폴리스 2층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합정역 9번, 10번 출구 사이 메세나폴리스 지하 연결통로를 이용하면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이동하기에도 편했어요. (합정역하차후 공연장까지 5분정도 소요) 이번에는 한국어가 아닌 영어 버전으로 관람했는데, 영어공연은 처음이라 사실 6살 아이가 영어공연을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을까 조금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아이가 굉장히 재미있어했어요. 공연은 단순히 애벌레 이야기 하나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에릭 칼의 여러 작품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다양했어요. 특히 무대 위에 등장하는 알록달록한 대형 퍼펫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실제로 공연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퍼펫이 활용된다고 해요. 영어공연이라고 해서 아이가 내용을 하나하나 알아들어야 하는 분위기도 아니었어요. 배우들의 표정이나 몸짓, 음악과 퍼펫 움직임만으로도 충분히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고, 반복되는 표현이 많아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따라가더라고요. 후기를 찾아보니 영어 버전을 선택한 아이들도 재미있게 봤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실제로 관람해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배우들의 발음도 비교적 또렷해서 영어를 접하는 용도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아이는 영어노출이 조금 되어있던 상태라 익숙해있었는데 영어수준이 크게 어렵지 않아 에릭칼 영어버전 책을 읽고 온다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공연 시간이 약 1시간 정도라 어린아이들이 관람하기에 길지 않은 것도 장점! 6살 아이와 함께 봤는데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잘 봐서 만족스러웠어요. 평소 에릭 칼 그림책을 좋아하거나 아이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게 해주고 싶다면 한 번쯤 경험해보기 좋은 공연인 것 같아요. 📍 공연 정보 - 공연 :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쇼 - 영어 - 장소 : NOL씨어터 합정 ABL생명홀 - 위치 : 서울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 2층 - 관람연령 : 12개월 이상 - 공연시간 : 약 60분 - 영어/한국어 버전 별도 진행 공연장과 메세나폴리스가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와 공연 보고 식사까지 한 번에 해결하기 좋은 코스였어요. 다만 주말에는 주변 교통과 주차가 혼잡할 수 있다고 하니 시간은 넉넉하게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공연 후 식사는 서가앤쿡 공연 보고나서는 메세나폴리스 안에 있는 서가앤쿡에서 밥을 먹었어요. 공연장과 같은 메세나폴리스 안에 있어서 아이랑 이동하기 편한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메뉴도 파스타, 필라프 같은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가 있고 양도 넉넉한 편이라 가족 외식으로 무난했어요.(파스타 리필가능, 어린이 리조또 제공) 특히 아이와 공연을 보러 가는 날에는 공연장 근처에서 식당을 따로 찾으러 이동하는 것보다 이렇게 같은 건물에서 식사 → 공연 순서로 움직이는 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6살 아이와 합정 나들이 계획한다면 메세나폴리스에서 →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쇼 → 교보문고 코스(건너편 건물 5분)로 하루 보내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저희아이는 교보문고 가서 문구, 액세서리 사는게 재미랍니다




NOL씨어터 합정
서울 마포구 서교동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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