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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고영 서울 두들팝 공연 후기, 37개월 아들이 집중해서 봤어요

37개월 아이와 함께 두들팝 관람하고 왔어요🎨💛 아직 어린 편이라 1시간 공연을 끝까지 잘 볼 수 있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집중해서 봐서 정말 놀랐어요. 무대에서 배우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이 바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이야기가 이어지는 방식이라 아이가 신기해하면서 계속 무대를 바라보더라고요. 특히 그림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어떤 게 나올지 기대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대사가 많은 공연이 아니라 그림과 음악, 배우들의 재미있는 몸짓으로 이야기가 진행돼서 37개월 아이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장면에서는 깔깔 웃기도 하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그림 이야기를 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엄마인 저도 단순히 아이만 보는 공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실시간 드로잉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같이 웃으면서 관람했어요. 공연 시간이 60분 정도라 어린아이와 첫 공연 관람으로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공연 전후로 서울상상나라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좋았어요. 37개월 아이와 함께 볼 공연을 찾고 있다면 두들팝 추천해요💛 아이의 첫 문화생활로 즐거운 추억 하나 더 만들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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