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랑 다녀온 <오동숲속도서관> 소개드려요!! 사실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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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랑 다녀온 <오동숲속도서관> 소개드려요!! 사실 제가 책을 좋아하는데, 육아하는동안 보기 힘들어서 못보다가 주말에 갈 곳도 없어서, 공원이나 가보자는 생각에 들른 곳이에요! 결과는 대만족!! 도서관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유아숲체험원, 들꽃향기원(잔디밭), 산책로들도 너무 좋았어요 :) 📌 주차 오동 공원 안에 있는 도서관으로 도서관 앞까지 차가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가는길에 주창에 주차하시면 돼요! 📌 유모차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서관 입구까지 올라가는 길은 조금 경사가 있어서 힘드실 수 있는데, 약간의 언덕만 넘으면 평탄한 길이 펼쳐져 있어서 큰 무리는 없어요! 실제로 유모차 끌고 오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 수유실 아쉽지만 수유실은 따로 없어요 ㅠㅠ 그래도 장애인 화장실 안에 기저귀 갈이대는 있습니다! 📌 도서관 내부 도서관 내부는 밖의 자연이 잘 보이도록 설계되어있고, 나무 소재로 건축해서 따뜻하면서 정말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줘요 📌 추천 동화책도 많아서 주말에 아이와 함께 책읽으러 오신 가족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야외 풍경도 감상하시면서 커피 한 잔에(카페도 있음) 책 읽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강추드립니다! 저는 남편에게 애기 맡기고 1~2시간 정도 책 읽었어요 ㅎㅎ 주변에 잔디밭도 있고, 공터도 있어서 애기가 뛰어놀기 좋더라구요~ 📌 아쉬운점 도서관까지 가는 길이 확실히 경사가 있는 건 힘든 것 같아요ㅠ 혼자서 오기는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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