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크루 후기] 짝크루로 친구를 만난 경험을 나눠 주세요! 짝크루에게 보내는 감사인사도 좋아요! :)
임신했을 때 이사와서 동네에 친구도 친지도 없고, 가정보육맘 + 엄청 소심한 성격 땜에 놀이터나 문센에서도 비슷한 또래 맘을 만나도 인연이 오래가질 않더라구요 그러다 육아크루 오픈채팅방 들어가고, 가입해서 짝크루 쪽지 보내준 엄마랑 채팅만 2주 넘게 하다가 ^^;;; (제가 많이 소심해요ㅠㅎㅎ) 만났어요 채팅을 오래해서 그런지 다행히 어색함이 덜하더라구요 ㅎ 저랑 비슷한 내향 성향이라 자주 만나진 않지만 종종 유모차끌고 산책 같이 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눠요. 서로 자주 말은 안하지만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ㅎ
엄청나게 추운 날씨에 4살 첫째 + 2살 둘째 데리고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쇼(영어) 보고 왔어요. 장소는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드림홀. 밖은 진짜 유모차 잡음 손이 얼절도로 추웠는뎋ㅎ ‘이 추위 뚫고 온 보람이 있을까…’ 하며 입장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들 보기엔 꽤 괜찮은 공연이었어요. 영어 뮤지컬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어려운 표현 없이 단어도 쉽고, 문장도 반복적이라 4살 아이도 흐름을 따라가며 충분히 즐기더라고요. 2살 둘째는 무료 관람이었는데, 정말 신기하게 한시간 내내 집중을 잘해주어 놀랐습니다 .. 공연 자체는 러닝타임 부담 없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서 지루함 없이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영어를 잘 몰라도 괜찮아요. 다만… 공연 끝나고 굿즈샵이 진짜 관문이었어요 😭 아이가 굿즈 앞에서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공연보다 더 힘든 시간이 시작… “이건 안 돼” “하나만” 협상전 펼치다 체력 급방전.. 그래도 ㅊ추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보고,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조금 더 의미 있었어요. 육아크루 앱 이용 후 처음으로 당첨된 시사회 이벤트였습니다 ㅎㅎ ‘되면 좋고~’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연말에 이렇게 선물처럼 당첨돼서 기분부터 좋았어요. 고고다이노 극장판 : 곤충 세계 대모험 장소는 롯데타워 롯데시네마!! 사람이 정말 많은 날이었습니다 ㅎㅎㅎ 무엇보다 이번 영화가 첫째의 인생 첫 영화관, 인생 첫 영화라 부모인 저는 설렘 반 걱정 반…ㅎㅎㅎ “과연 끝까지 앉아 있을 수 있을까?”가 최대 관건이었어요! 실패 확률 줄이기 위해 식사 먼저 하고, 화장실 미리 다녀오고 입장! 배부르니 컨디션도 좋고 텐션도 안정적 극장에 들어가자마자 “여기 진짜 커!” 하며 눈 반짝 고고다이노 등장하자 바로 집중 모드 ON. 4살답게 엉덩이 들썩들썩 + 소곤소곤 질문 타임은 있었지만 중간에 나가자고 안 한 것만으로도 부모는 이미 감동…ㅋㅋ 영화가 끝난후 SNS 이벤트도 참여 후 고고다이노 칫솔도 받았네요 ㅎㅎ 그래도 첫 영화관 기념 사진은 남겼습니다. 육아크루 앱 덕분에 아이 인생 첫 영화 경험도 하고 연말에 가족 모두 알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문화생활에 그래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편인데 제가 모르던 공연, 관람 정보들도 육아크루 앱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좋았습니다.
어린이 대공원 놀러갔는대 서울형 키즈카페가 야외에 있더라고요! 야외에 에어바운스, 트램폴린, 블럭 등 다양하게 있어요 어린이 대공원에서 동물도 보고 상상나라 가서 관람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지금은 추워져서 밖에서 놀지 못하겠지만 날씨 따듯해지면 또 갈려고요
고고다이노 곤충세계 대모험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아무데도 가기 싫다며 떼짱을 쓰더니... 영화가 끝나자마자 귀엽게 속삭이며 "엄마 다음에 또 영화 보여주세요~♡"라며 세상 사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녀석에 헛웃음이 났습니다 ㅎㅎ 개봉전 시사회라 렉스와 핑이 나와서 퀴즈를 내고 맞추면 선물도 주시고, 영화가 끝난 뒤 SNS에 올리면 모두에게 고고다이노 칫솔도 주시는 이벤트가 있어서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롯데타워에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 이곳저곳 팝업스토어에 자꾸만 엄마 눈에는 세상 쓸모 없는 것을 사겠다고 고집을 피워 곤난했지만... 그래도 한 해가 가기 전에 아이와 즐거운 첫 영화관 나들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 좋은 기회 마련해주신 육아크루팀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고고다이노 혹은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주 추천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나름 자연과학, 공룡도감 등 많은 책을 읽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알게된 개미지옥과 솔개가 아주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기 전까지 개미지옥과 솔개 이야기만 하다가 마침내!!! 잠들었네요 ㅎㅎ ---------- 🌈동네에서 재밌게 육아하는 방법, 육아크루 📌 <고고다이노 극장판> 이벤트 후기 - 22년생 아이랑 갈만한 곳 📌 [시사회 초대] <고고다이노 극장판 : 곤충세계 대모험> ⭐ 매일매일의 육아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육아크루만의 콘텐츠, ‘원데이크루’ ⭐ 👉 육아크루만의 체험단과 이벤트, 단독 공동구매 핫딜을 만나요! 📌 원데이크루 둘러보기 ➡️ https://yugacrew.onelink.me/7A5c/3yu0ydn1
입장료는 36개월미만까지 무료, skt kt 30% 할인돼요. 주차는 편하고 지하주차하시면 3시간 지원되고, 주렁주렁은 4시간 입장료 포함, 초과 시 추가금액 내야해요. 너무너무 즐겁게 놀고 온 나머지 3.5시간 놀아서 주차비 2500원 냈네요. 동물 먹이도 꼭 사셔요. 카피바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거 처음이고 펠리칸이 팔 위에 앉아서 모이 먹는 체험도 하고 정말 즐거웠어요! 정시나 30분될 때마다 스페셜 체험 프로그램 있는데 꼭 챙겨들으세요. 알차고 유익했네요~~ 4층에서 입장 5층에서 퇴장하는데 계단 오르락내리락 조금 힘들었지만 잘 관리 되고 있고 5층 식당 메뉴도 맛있고 알차게 놀았어요.
담백하고 가벼운 다이어트 메뉴를 찾고 있다면 순두부 그라탕! 순두부+토마토 소스 + 치즈 조합으로 맛있고 영양 가득한 식단 완성. 매일 먹고 싶은 건강 레시피예요.
박완서 작가님은 40세에 작가로 데뷔해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기면서도 다섯 아이를 키워낸 삶으로, 육아와 자아실현을 동시에 이뤄낸 대단한 엄마의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6개월 아기가 쌀 미음, 소고기 다 뱉어요. 입자도 줄여봤는데 여전히 다 뱉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6개월 딸 엄마의 질문
엄마가 전해주는 육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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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엄마 소모임: 엄마도 아이도 친구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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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