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부터 통잠 성공한 육아템 "최희 포대기"

안녕하세요. ^^ 제목 그대로 저희 아기 2개월부터 지금 42갤까지 통잠 성공시킨 육아템을 소개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2개월 됬을땐가 3일 내내 잠자기 직전 2~3시간 내내 운 적이 있었어요. 첫날, 둘째날까진 안고 버텼는데 셋째날이 되니 저도 미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그날 저녁인가 최희 인스타를 보게 되었는데요. 최희가 저보다 몇개월 일찍 첫째를 낳아 키우고 있을때 였어요. 최희가 꿀템이라며 이 포대기를 소개시켜주는데 귀 얇고, 육아는 템빨이다! 강하게 믿고 있던 저는 그냥 바로 따라 시켰어요. 이 포대기는 특이하고 좋은게 누구나 쉽게 착용할수 있단 점이에요. 앞으로도 아이를 맬 수있고, 뒤로도 가능한데 찍찍이로 빡 붙이면 끝이라서 기존의 일반적인 줄이 긴 포대기보다 착용이 쉽습니다. 또 소재가 면이기 때문에 세탁기에 그냥 넣고 빨면 된답니다. 아무튼 그때 최희가 인스타로 내돈내산이라며 정말 칭찬하길래 저도 따라 샀고, 오자마자 착용해 보았지요. 그랬더니 왠걸요? 앞으로 해서 안고 방을 조금 걸어 다녔더니 그렇게 밤마다 울던 애가 안울고, 오래걸리지 않고 잠드는거에요. 그래서 포대기로 재우고, 슬쩍 방바닥에 내려놓았어요. 그러면 저녁 6~7시엔 잠들어서 새벽 4~5시까지 통잠을 자더라구요.(우리애는 워낙 일찍 재웠기때문에 일찍 기상했던것 같아요ㅎ) 그렇게 지금 42갤까지 통잠자고 있답니다 ㅎㅎ 생후 3갤부터 3갤?정도 저거로 재우고 그 담부터는 습관이 생겨서 그냥 눕혀도 알아서 자더라구요. 아 그리고 병원가거나 외출할때도 꼭 들고 다녔어요. 애가 크고 나선 애 몸무게가 느니까 뒤로 매니까 뒤로 매기 시작했구요^^ㅣ 힙시트? 이런것도 많이 하시는데 같은 계열(?)이라 보심 될거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이상하게 힙시트를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최희 포대기 하고 17개월까지 아주 뽕을 뽑고 다녔답니다 ㅎㅎ 다른 분들 육아템도 궁금하네요! 모두 해피한 육아 되세요^^♡ #육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