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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조미김을 언제부터 먹여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조미김의 소금과 기름 성분이 아기 건강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지,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는 시기를 알고 싶습니다.
이 질문을 한 크루는,
✔️ 13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 아이가 1명이에요
조미김은 짭짤하고 고소한 맛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조미김은 아기에게 바로 먹이기보다는 발달 단계와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해 시작해야 합니다. 조미김에는 기름과 소금이 첨가되어 있고, 잘못 먹으면 목이나 입천장에 붙어 질식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자반(짠 반찬)의 염도 문제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조미김을 아기에게 먹일 때의 시기, 선택 포인트, 영양학적 측면,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① 돌 전(12개월 미만)
아기의 신장 기능이 아직 미숙하고 염분을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미김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입안의 씹기와 삼키기 기능이 완전하지 않아 얇은 김 조각이 입천장이나 목에 붙어 질식이나 삼킴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돌 전에는 무염 김을 부드럽게 잘게 부숴 죽이나 밥에 살짝 섞어주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② 돌 이후(12개월~18개월)
이 시기부터는 조미김을 아주 작은 양으로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 1~2조각 이하로, 작은 조각을 쌀알 크기처럼 잘게 찢어서 밥과 함께 줍니다. 단, 염분 섭취량을 늘리지 않도록 하루 총 소금 섭취량을 반드시 관리해야 합니다.
③ 18개월 이후
씹기와 삼키기 능력이 발달하면 얇은 김을 조금 더 큰 조각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김이 입천장에 붙지 않도록 밥과 함께 먹이거나 작은 크기로 제공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 영유아에게 염분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고 권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아이에게 줄 조미김은 반드시 안전성과 순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① 저염 제품 선택
아이의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매우 적기 때문에, 되도록 무염 혹은 저염 제품을 선택합니다.
시중 조미김의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성분표에서 나트륨 100mg 이하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② 식용유의 종류 확인
조미김에는 기름이 발라져 있는데,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기름을 사용한 제품이 좋습니다.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많은 팜유, 가공유지가 사용된 제품은 피합니다.
③ 첨가물 최소화
설탕, 조미료, 합성향료 등이 들어간 제품보다는 순수한 김 + 기름 + 소금만 들어간 제품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아이용 제품 중 무첨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면 더 안전합니다.
④ 신선도와 보관 상태
김은 산패가 빨리 일어나므로 유통기한이 짧고 포장 상태가 밀폐된 것을 선택합니다.
개봉 후에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 아기 김 언제부터 먹일 수 있나요? [네이버 육아 전문블로거 : 메이미인]
김은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로, 성장 발달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① 장점
- 요오드: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도움 → 뇌 발달과 성장에 필요
- 칼슘: 뼈와 치아 발달에 도움
- 비타민 A, C, K: 면역력 강화, 피부와 점막 건강 유지
- 식이섬유: 장 운동 촉진, 변비 예방
② 단점
- 조미김의 경우 소금(나트륨)이 많이 첨가되어 있어 신장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특히 아기는 체중 대비 염분을 처리하는 능력이 낮기 때문에, 소량이라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③ 참고: 김 자체의 영양가보다 기름과 소금의 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조미김은 간식처럼 자주 먹이지 말고 반찬의 보조 역할로만 제한해야 합니다.
김은 얇고 가벼워 입안에 잘 붙기 때문에 아이가 불편감을 느끼거나 삼키기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밥 위에 작게 찢은 김을 올려 밥과 함께 삼키게 하면 입천장에 붙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기름기가 적은 김은 더 잘 달라붙으므로, 약간의 수분이나 밥알의 촉촉함을 이용해 함께 먹입니다. 아기가 스스로 삼키지 못하고 기침하거나 얼굴이 빨개지면 즉시 입 안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커버 이미지 출처 :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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