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맘

청룡맘은 푸른 용의 해에 태어난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줄여 부르는 말이에요. 푸를 청(靑)과 용 룡(龍)을 붙인 형태로, 「청룡띠맘」을 짧게 쓴 표현이에요. 가장 가까운 푸른 용의 해는 2024년 갑진년으로, 갑·을은 오행에서 나무(木)에 해당해 푸른색으로 보기 때문에 갑진년을 푸른 용의 해라고 불러요. 따라서 2024년에 태어난 아이는 2026년 기준으로 2세가 돼요. 「용띠맘」이 용띠 해에 태어난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통칭하는 말이라면, 청룡맘은 그중에서도 푸른색을 상징하는 특정 용띠 해에 태어난 아이의 엄마를 가리키는 점이 달라요. 청룡은 동아시아에서 동쪽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이름으로도 오래 쓰여 온 말이라, 띠 이야기 밖에서도 자주 보이는 표현이에요. 다음 용띠 해인 2036년은 병진년이라 붉은색 용띠 해로 바뀌어요.
✍️ 예문
- 저희 아기가 2024년에 태어나서 저도 이제 청룡맘 대열에 합류했어요.
- 청룡맘들 모여서 아기들 같이 키우는 품앗이 모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 2024년에 태어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청룡맘 모임에 들어가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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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착한 소비
소셜벤처 착한 소비는 생산자의 삶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소비 활동을 의미해요. 이 용어는 '소셜벤처'와 '착한 소비'라는 두 개의 개념이 결합된 것으로, 소셜벤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을 가리켜요. 소셜벤처가 만든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에 동참하게 되죠. 예를 들어, 필리핀 소농의 안정적인 소득을 돕는 그린바나나가루와 같은 제품이 이에 해당해요. 이러한 소비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그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포함해요. 소셜벤처 착한 소비는 개인의 소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연결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어요.
케렌시아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투우 경기에서 소가 마지막 힘을 모으며 안전하다고 느끼는 자기만의 공간을 뜻하던 말에서 나온 개념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나만의 안식처"를 가리켜요. 거창한 장소가 아니어도 좋아요. 아이를 재운 뒤 커피를 마시는 부엌 한쪽, 좋아하는 물건을 둔 방구석, 혼자 걷는 산책길처럼 오롯이 나로 돌아가 숨을 고르는 공간이면 충분하죠. 특히 가족의 공간을 먼저 챙기다 정작 자신이 쉴 자리는 없는 부모에게, 작게라도 케렌시아를 마련하는 것은 번아웃을 막고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돼요.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좋아하는 취미나 음악처럼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도 케렌시아가 될 수 있답니다.
외모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는 사람을 평가할 때 능력이나 인성보다 겉모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고방식이나 사회 분위기를 뜻해요. “외모가 최고”라는 뜻이죠. 예쁘고 잘생기면 더 좋은 대우를 받고, 그렇지 않으면 불이익을 겪는다고 느끼게 만들어, 사람들이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 쓰고 스트레스를 받게 해요. 어릴 때부터 화장·다이어트·성형에 관심을 갖게 하는 배경이 되기도 하죠. 최근엔 어린이들까지 외모에 집착하는 “세포라 키즈” 현상으로 우려가 커졌어요. 아이가 겉모습보다 자기다움을 소중히 여기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주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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