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시기, 늦겨울부터 초여름과 연중 발생·수영장 전파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시기는 딱 한 계절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질병관리청 관리지침은 우리나라에서 늦겨울부터 초여름 사이에 조금 더 많지만 일 년 내내 꾸준히 생긴다고 설명해요. 그래서 여름 물놀이 뒤에도, 겨울 어린이집에서도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소식이 들려요. 열이 오래가고 눈이 충혈되거나 설사를 하기도 해서 감기인지 헷갈리기 쉽죠. 해마다 유행 규모가 크게 달라지는 것도 특징이에요. 이 글은 질병관리청 관리지침과 표본감시 자료로 유행하는 때와 해마다 달랐던 규모, 잘 걸리는 나이, 수영장을 포함한 전파 경로를 정리했어요.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시기, 연중 꾸준히 생겨요
질병관리청 「2025년도 호흡기감염병 관리지침」은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서 늦겨울부터 초여름 사이에 발생 빈도가 약간 높지만 연중 꾸준히 발생한다고 설명해요.
호흡기 바이러스는 종류마다 유행하는 계절이 달라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인플루엔자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겨울부터 초봄에, 파라인플루엔자는 여름에 주로 유행해요. 아데노바이러스는 이들보다 계절을 덜 타는 편이에요.
해마다 유행 규모는 크게 달랐어요
관리지침에 실린 입원환자 표본감시 신고 수를 보면 2019년 15,162명에서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2,283명, 2021년 1,092명, 2022년 1,656명으로 줄었어요.
2023년에는 13,067명으로 다시 크게 늘었다가 2024년에는 3,254명으로 내려갔어요.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기관에 입원한 환자만 센 숫자라, 실제로 걸린 아이는 이보다 많아요.
이렇게 해마다 몇 배씩 차이가 나서, 올해 어린이집에서 유행한다는 말이 들리면 계절과 상관없이 손 씻기를 다시 챙기는 게 좋아요.
어떤 아이가 잘 걸리고 증상은 어떨까
관리지침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소아에게 생기고, 생후 6개월부터 2세 사이에 흔해요. 나이가 들수록 감염 위험은 줄어요.
잠복기는 2~14일, 평균 4~5일이에요. 목과 호흡기, 눈 결막의 증상이 대부분이고 일부는 폐렴 같은 하기도 감염이나 위장관 감염으로 나타나요. 7세 이하 아이의 열나는 상기도 감염 가운데 5~10%쯤이 아데노바이러스 때문으로 추정돼요.
수영장에서도 아데노바이러스가 옮을까
관리지침은 아데노바이러스가 기침·재채기의 침방울, 분변, 눈 결막을 통해 옮고,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만진 손으로 눈·코·입을 만질 때도 옮는다고 설명해요. 수영장 물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요.
증상이 있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고, 감염된 사람 일부는 3개월 넘게 바이러스를 내보내기도 한다고 관리지침은 적고 있어요. 그래서 형제자매끼리 수건을 따로 쓰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기본이에요.
요즘 아데노바이러스, 2026년 가을에는
아데노바이러스는 장염을 일으키는 종류도 있어요.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2026년 40주 장관감염증 환자 중 바이러스성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36.9%, 장내 아데노바이러스가 21.3%를 차지했어요.
열이 며칠씩 이어지거나 눈 충혈, 설사가 함께 보이면 아데노바이러스일 수 있어요. 검사와 진단은 의료기관에서 하니, 증상이 오래가면 진료를 받아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시기는 언제인가요?
질병관리청 관리지침은 국내에서 늦겨울부터 초여름 사이에 조금 더 많지만 연중 꾸준히 발생한다고 설명해요. 인플루엔자처럼 한 계절에 몰리지 않아서 여름과 겨울에도 유행 소식이 들릴 수 있어요.
아데노바이러스 유행은 해마다 비슷한가요?
아니에요. 입원환자 표본감시 신고 수는 2023년 13,067명이었다가 2024년 3,254명으로 줄었어요.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에는 1,092명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늘어난 것이라, 해마다 차이가 커요.
아데노바이러스는 수영장에서도 옮나요?
네. 질병관리청 관리지침은 침방울, 분변, 눈 결막을 통한 전파와 함께 수영장 물을 통한 전파도 가능하다고 설명해요. 물놀이 뒤에는 손과 얼굴을 씻고, 수건을 같이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정리하면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시기는 늦겨울부터 초여름이 조금 많을 뿐, 사실상 일 년 내내예요. 신고 수는 2023년 13,067명에서 2024년 3,254명으로 해마다 크게 달라졌고, 생후 6개월부터 2세 사이 아이에게 흔해요.
침방울뿐 아니라 손과 눈, 수영장 물로도 옮으니 손 씻기와 수건 따로 쓰기를 챙겨 주세요. 열이 오래가거나 눈 충혈, 설사가 함께 나타나면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아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질병관리청 자료를 2026년 10월에 직접 확인해 부모 관점에서 재구성했습니다. 환자 수는 질병관리청 감시 체계에 신고된 수치이며, 아이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는 부분은 진료에서 상담해 주세요.
이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아데노 바이러스 열 지속 기간, 아기 열날 때 대처법

유행성 각결막염 격리 기간, 아데노바이러스 결막염 전염 경로와 등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