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직성 척추염 증상, 아침에 허리가 뻣뻣한 젊은 엄마 아빠가 확인할 것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해서 한참 움직여야 풀리는 날이 이어진다면, 아이 안느라 무리해서 그렇겠지 하고 넘기기 쉬워요. 그런데 이런 허리 통증이 몇 달째 계속된다면 강직성 척추염을 한 번 떠올려 볼 필요가 있어요.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에요. 이 글은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원문으로 강직성 척추염 증상과 진단, 치료와 생활 관리를 정리했어요.
강직성 척추염이란
서울대학교병원은 강직을 오랜 염증 뒤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 척추염을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풀이하며, 강직성 척추염을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라고 설명해요.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척추 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고 해요.
서울아산병원은 척추 외에 엉덩이, 무릎, 어깨 관절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안내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과거에는 주로 남성에게 생기는 병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여성 환자의 비율도 늘고 있다고 설명해요.
강직성 척추염 초기 증상, 아침에 심한 허리 통증
서울아산병원은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 거의 모든 환자에게 나타나는 허리 통증이라고 설명해요. 자고 일어난 뒤 허리가 뻣뻣하면서 아프고, 활동하다 보면 통증이 약해지거나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런 염증성 허리 통증이 주로 20~40대에 생겨 서서히 진행하고, 3개월 이상 오래 이어진다고 설명해요. 아침에 심하고 운동 뒤 좋아지는 경향이 있어 허리를 삐끗했을 때나 디스크로 인한 허리 통증과 확연히 구분된다고 해요.
- 40세 이전에 서서히 시작해요(서울아산병원)
- 3개월 이상 계속돼요
- 아침이나 오래 같은 자세로 있을 때 심해요(서울아산병원)
- 움직이면 나아져요
허리 말고도 아플 수 있는 곳
서울대학교병원은 엉덩이 양쪽이 대칭으로 아프거나, 절반 이상의 환자에게 팔다리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해요. 무릎이나 발목 관절을 잘 침범하고, 발뒤꿈치, 발바닥, 앞가슴뼈처럼 힘줄이나 인대가 뼈에 붙는 부위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통증이 척추 증상보다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두 병원은 눈의 염증인 포도막염이 함께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포도막염이 생기면 눈이 아프고 시야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재발이 잘 된다고 안내하고, 서울아산병원은 염증성 장염, 건선이 동반될 수 있다고 안내해요.
- 엉덩이 통증
- 무릎·발목 관절 통증
- 발뒤꿈치·발바닥·앞가슴뼈 통증
- 눈 통증과 시야 장애(포도막염)
강직성 척추염 원인과 HLA-B27
두 병원 모두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HLA-B27이라는 유전 인자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의 90% 이상에서 HLA-B27이 양성이라고 안내해요.
하지만 서울대학교병원은 건강한 사람의 5%에서도 HLA-B27이 발견되므로 유전만으로 원인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고, 세균 감염, 외상, 과로 같은 환경 요인이 영향을 준다고 봐요. 서울아산병원도 이 인자가 있다고 반드시 강직성 척추염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해요.
강직성 척추염 진단, 어떤 검사를 하나요
서울아산병원은 증상과 함께 허리가 얼마나 굽혀지는지, 숨 쉴 때 가슴둘레가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종합해 진단하고, 엑스레이와 피검사, 경우에 따라 MRI를 한다고 설명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골반 엑스레이로 천장관절염을 확인하지만 초기에는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고, CT나 MRI 같은 영상검사로 더 빨리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 안내해요. HLA-B27 유전자 검사는 진단이 모호할 때 참고하지만 필수는 아니고, 염증 정도를 보는 혈액검사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고 해요.
강직성 척추염 치료와 생활 관리
두 병원은 강직성 척추염을 완치하는 치료법은 아직 없지만,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에 큰 문제가 없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서울아산병원은 초기에 진단해 적절히 치료하면 통증과 뻣뻣함을 조절해 심한 변형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서울대학교병원은 염증을 줄이는 약물과 운동을 함께 하면 상승효과가 있다고 설명해요.
- 유연성을 위한 체조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요(서울대학교병원)
- 수영 같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고, 몸싸움이 많은 과격한 운동은 피해요(서울대학교병원)
- 뻣뻣할 때는 따뜻한 물로 샤워한 뒤 운동해요(서울대학교병원)
-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낮은 베개를 써요(서울대학교병원)
- 반드시 금연해요(두 병원)
자주 묻는 질문
일반 허리 통증과 어떻게 구별하나요?
서울대학교병원은 강직성 척추염의 허리 통증이 아침에 심하고 뻣뻣하며 운동 뒤 좋아지는 경향이 있어 허리를 삐끗했을 때나 디스크로 인한 통증과 구분된다고 설명해요. 이런 통증이 3개월 넘게 이어지면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아 보세요.
HLA-B27 양성이면 꼭 강직성 척추염인가요?
아니에요. 서울아산병원은 이 인자가 있다고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은 건강한 사람의 5%에서도 발견된다고 안내해요.
강직성 척추염도 가족에게 이어지나요?
서울대학교병원은 가족 중 환자가 있으면서 HLA-B27이 양성이면 발병 빈도가 10~30%로 높은 편이라고 설명해요. 다만 유전 요인만으로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고 해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공식 의학정보 원문을 2026년 10월 9일에 직접 확인해 재구성했습니다. 사람마다 증상과 경과가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는 점은 담당 전문의와 상담해 주세요.
이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육아하다 보면 허리·목 통증... 척추·경추 디스크 진단과 치료법 총정리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소아 특발성 관절염 유형과 치료·안과 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