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 만드는 과정, 젖소 목장에서 짠 원유가 우유가 되기까지
아침에 우유를 마시던 아이가 「우유는 어디서 와?」 하고 물을 때가 있어요. 우유 만드는 과정은 젖소 목장에서 시작돼요. 송아지를 낳은 어미 소가 젖을 내고, 목장에서 짠 원유가 검사와 살균, 포장을 거쳐 우리 집 냉장고까지 와요. 젖소 이야기부터 우유가 되는 순서까지 차례로 정리했어요.
우유는 송아지를 낳은 젖소에게서 나와요
아이에게는 이렇게 말해 줄 수 있어요.
우유는 엄마 소가 아기 송아지를 먹이려고 만드는 젖이에요. 목장에서 이 젖을 짜서 깨끗하게 살균하면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돼요.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젖소는 송아지를 낳아 어미가 되어야 우유를 만들 수 있어요. 송아지를 낳은 뒤부터 약 300일 동안 우유가 나와요. 그래서 젖소는 해마다 송아지를 낳아야 계속 우유를 낼 수 있어요.
송아지가 태어나고 6시간 안에 나오는 첫 젖(초유)에는 영양과 면역 물질이 많아서 송아지에게 먼저 먹여요.
젖소는 몸무게가 500~1,000kg쯤으로 사람의 10배 정도예요. 몸집이 큰 홀스타인 젖소는 하루에 사료를 10~30kg 먹고, 우유를 하루 36kg쯤 내는 젖소는 물을 약 150리터나 마셔요.
- 젖소는 송아지를 낳아야 우유를 만들어요.
- 송아지를 낳은 뒤 약 300일 동안 우유가 나와요.
- 첫 젖(초유)은 송아지에게 먼저 먹여요.
- 하루에 물을 150리터쯤 마시기도 해요.

사진: Ieneach fan 'e Esk, CC BY-SA 4.0, 위키미디어 커먼스
목장에서 우유를 짜요
젖소는 하루에 1~3번 이상 젖을 짜요. 옛날에는 사람이 손으로 짰지만, 지금은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짜는 착유실이나, 소를 알아보고 스스로 젖을 짜는 착유 로봇도 써요.
목장에서 막 짠 우유를 원유라고 해요. 원유는 세균 수와 체세포 수, 지방 함량에 따라 등급을 매겨요. 세균 수는 얼마나 깨끗하게 짰는지, 체세포 수는 젖소가 얼마나 건강한지 알려 줘요.
- 하루 1~3번 이상 젖을 짜요.
- 착유 로봇이 짜기도 해요.
- 갓 짠 우유를 원유라고 해요.
원유가 우유가 되는 순서
우유는 쉽게 상할 수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요. 목장에서 짠 원유는 원유 검사, 살균, 포장, 제품 검사를 거쳐 가게에 나와요.
살균은 열로 해로운 균을 없애는 일이에요. 농촌진흥청은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해요.
- 고온단시간살균: 72~75℃에서 15초 동안 데워요.
- 저온장시간살균: 63~65℃에서 30분 동안 데워요.
- 초고온순간살균: 130~135℃에서 2~3초 동안 데워요. 주로 멸균우유에 써요.
보통 원유의 지방은 3.5~4% 정도이고, 일반 우유는 지방 3.0% 이상, 저지방 우유는 2.0% 이하로 정해져 있어요. 아기가 언제부터 우유를 마셔도 되는지는 아래 「돌아기 생우유 전환 시기」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사진: Witia, CC BY-SA 4.0, 위키미디어 커먼스
아이가 이어서 물을 수 있는 질문
목장에서 짠 우유를 바로 마셔요?
목장에서 막 짠 원유는 원유 검사와 살균, 포장, 제품 검사를 거친 뒤에 우유로 팔려요.
젖소는 아무 때나 우유가 나와요?
아니에요. 송아지를 낳은 뒤부터 약 300일 동안만 나와요. 그래서 목장에서는 젖소가 해마다 송아지를 낳도록 돌봐요.
📚 자료 출처
본 글은 아래 공식 자료를 2026년 10월에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 농촌진흥청 농사로 「내가 젖소 — 젖소에서 식탁까지, 낙농업의 세계」
· 커버 사진: Keith Weller/USDA,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커먼스
이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돌아기 생우유 전환 시기! 하루 500ml 기준과 분유 끊기

치즈 만드는 과정, 우유가 치즈가 되는 치즈 만들기 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