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엄마에게도 쉴 공간이 필요하다 썸네일](https://www.yugacrewapp.com/images/cms/momscareer_6108_cover_1600x900_913df951e9.jpg?w=1080&h=608&q=80)
아이 위주로 꾸민 집, 엄마 쉴 곳은 없었다! 공간심리 전문가의 '엄마 케렌시아' 만드는 법!
아이 방, 아이 책상, 아이 장난감 정리함까지. 집안 곳곳이 아이와 가족 중심으로 채워지다 보면, 정작 엄마가 잠시 숨 돌릴 자리는 사라지기 쉽습니다. 지난 6월 23일 양천도서관에서 열린 공간심리 전문가 윤주희 대표의 강연은 바로 이 지점을 짚었어요. 거창한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집 안에 '엄마만의 회복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 기사를 한 줄로 요약하면?
공간심리 전문가 윤주희 대표가 양천도서관 강연에서 집을 '에너지 충전소'로 바꾸는 4가지 원칙(비우기, 용도 정하기, 자연요소와 색 더하기, 가구 재배치)을 소개하며, 비싼 리모델링 없이도 엄마만의 심리적 안식처인 '케렌시아'를 집 안 어디든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모를 위한 핵심만 쏙쏙
- 케렌시아는 스페인 투우 용어에서 온 말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심리적 안식처를 뜻해요. 아이·가족 위주로 꾸며진 집일수록 엄마의 쉴 공간이 사라지기 쉽습니다.
- ① 비우기: 물건을 덜어내고 식탁·책상·화장대 위를 치워 본래의 기능을 되찾게 합니다.
- ② 용도 정하기: 집에서 가장 오래 머무는 사람을 기준으로 공간을 배치하고, 방마다 정해진 용도라는 고정관념을 다시 봅니다.
- ③ 자연요소와 색 더하기: 벽 전체가 아니라 일부에만 자연을 닮은 이미지와 색을 들여 심리적 변화를 줍니다.
- ④ 가구 재배치: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하고, 가족이 화면이 아닌 서로를 마주 보도록 자리를 배치합니다.
- 베란다 한쪽, 거실, 주방 어디든 비싼 공사 없이 회복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FAQ — 이 기사에 대한 질문답변
케렌시아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스페인 투우에서 온 용어로, 소가 잠시 숨을 고르며 안정을 찾는 자리를 가리켜요. 여기서 확장되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나만의 심리적 안식처를 뜻합니다. 강연에서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쉴 공간' 개념으로 소개됐습니다.
리모델링 비용이 부담되는데, 꼭 공사를 해야 하나요?
아니에요. 윤주희 대표는 비싼 공사 없이도 베란다 한구석, 거실, 주방 등 어디서든 회복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물건을 비우고 자리를 다시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어요.
당장 집에서 무엇부터 해보면 좋을까요?
가장 먼저 '비우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식탁·책상·화장대 위에 쌓인 물건을 치워 본래 기능을 되찾게 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그다음 가구를 화면이 아닌 가족이 서로 마주 보도록 재배치하면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기사 본문 읽기
공간심리 전문가이자 '스페이스 힐링' 대표인 윤주희 씨는 6월 23일 양천도서관에서 '우리 집을 에너지 충전소로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윤 대표는 '오늘은 좀 다르게 살고 싶어서 공간을 바꿉니다'의 저자로, 집을 회복의 공간으로 바꾸는 원칙을 소개했어요. 그는 아이와 가족 위주로 꾸며진 집에는 정작 엄마를 위한 개인적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짚으며,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심리적 안식처인 '케렌시아'(스페인 투우 용어) 개념을 제안했습니다.
강연에서 제시한 공간 리셋 원칙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비우기는 불필요한 물건을 덜어내고 식탁·책상·화장대 위를 치워 본래 기능을 되찾는 것, 둘째 용도 정하기는 집에서 가장 오래 머무는 사람을 기준으로 공간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셋째 자연요소와 색 더하기는 벽 전체가 아닌 일부에 자연을 닮은 이미지와 색을 들여 심리적 변화를 주는 방법, 넷째 가구 재배치는 안전을 우선하며 가족이 화면이 아닌 서로를 마주 보도록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윤 대표는 회복 공간은 비싼 리모델링 없이 베란다 한구석, 거실, 주방 등 어디서든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집을 돌보는 일이 곧 자기 자신과 가족을 돌보는 일이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