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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쌀국수, 생후 몇 개월부터 가능할까요?

Q. 쌀국수, 생후 몇 개월부터 가능할까요?

영유아 식품 전문가, 김명희 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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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아들 엄마의 질문, "쌀국수, 생후 몇 개월부터 가능할까요?"

"16개월 아기가 쌀국수를 자꾸 탐내는데, 언제부터 괜찮을지, 국물이나 소스는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을지 궁금해요."

이 질문을 한 크루는,
✔️ 16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 아이가 1명이에요

영유아 식품 전문가, 김명희 소장님의 답변

쌀국수는 생후 6~7개월부터 조심스럽게 도입할 수 있어요

쌀국수는 쌀을 주원료로 만든 면류로, 소화가 잘 되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아 아기 이유식 재료로 비교적 안전한 식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6~7개월경, 이유식 중기부터 조심스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기의 씹는 능력과 소화 발달 상태에 따라 조리 방식에 차이를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기 이유식에는 잘게 자르고 부드럽게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이유식 중기(생후 67개월)에는 쌀국수를 충분히 삶아 1~2cm 길이로 잘게 자른 후 으깨서 미음이나 죽에 섞어주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씹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식감을 최대한 부드럽게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채소나 육수와 함께 조리하면 부담 없이 먹일 수 있습니다.

후기 이유식부터는 식감 훈련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이유식 후기(생후 10개월 이후)부터는 아기의 잇몸이 더 단단해지고 스스로 씹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쌀국수를 조금 더 길게 잘라서 잇몸으로 눌러 자르며 먹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면이 너무 질기지 않도록 충분히 삶아야 하며, 간은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조리해야 안전합니다.

쌀국수를 처음 먹일 땐 소화 상태와 씹는 능력을 꼭 살펴보세요

모든 단계에서 쌀국수는 소금이나 양념을 전혀 하지 않고 조리해야 하며, 처음 도입할 땐 아기의 소화 상태와 씹는 능력 발달 정도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자극 없이 식감 훈련까지 가능한 쌀국수는 이유식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재료입니다.

 

커버 이미지 출처 : Freepik

#전문가 답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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