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 크루
- 자유톡

생활 소음.. 티비 소리는 별로 안 좋겠죠?
5개월 아기인데요, 소리에 예민해서 집안이 절간같이 조용해요 😂 예민하다고 해서 너무 조용하게만 키우면 별로 안 좋을 거 같아서 조금 소음에 노출시켜보기로 했거든요. 청소나 설거지할 때 나는 백색소음 같은 건 괜찮을 거 같긴 한데 남편은 사람 소리도 들려야 하지 않겠냐며 티비도 가끔 틀자는데 워낙 미디어 노출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좀 걱정되네요. 화면은 가려놓을 예정이긴 해요. 티비 소리는 별로 안 좋겠죠?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 엄마익명의 크루
티비는 가려놔도 언젠가는 거기서 재미있는 것이 나온다!!는 것을 아기가 알게 될 거 같아요! 저희는 아예 티비는 애초에 치워버렸어요!
- 엄마익명의 크루
저는 CD플레이어 샀어요. 이게 편하고 염려없고 좋네요^^
- 엄마익명의 크루
저는 애개 육아중인데 멍멍이가 말이 좀 많은 타입이거든요.. 거기다 2차 영유아검진때 선생님께서 엄마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금씩 TV봐도 된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그냥 봤어요… 그래서 그런지 시끄러워도 그냥 자기 졸리면 자요..ㅋ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집에 있을 때 홈웨어… 다들 뭐 입고 계세요?
여러분은 집에서 어떤 옷 입고 계세요? 요즘 날씨도 애매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문득 궁금해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헐렁하고 흐물흐물한 옷은 오히려 불편해서 약간 탄탄한 면 반팔에 얇은 조거팬츠나 트레이닝 바지 같은 걸 주로 입어요. 입었을 때 지금 누가 초인종 눌러도 괜찮다 싶은 정도? 😂 근데 제 남편은 완전 반대예요. 집에서는 무조건 거의 탈의 직전 수준으로 편한 게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티셔츠에 구멍 나 있어도 집에서 입는데 뭘~ 이러고요… 진짜 확 그냥 갖다 버리고 싶은데...ㅋㅋㅋㅋ 암튼 궁금하니 투표 한 번 올려봅니다. 항목에 없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부샤드 씨솔트 카라멜 초콜릿 드셔보셨나요? 진짜 단짠 미침…
혹시 부샤드 씨솔트 카라멜 초콜렛 드셔보신 분 …? SNS에서 요즘 단짠 간식으로 입소문 나서 저도 사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 사실 솔트카라멜 들어간다 하면 소금맛 생각보다 약하거나, 그냥 달기만 한 과자나 초콜릿이 대부분인데 진짜로 소금의 짭짤한 맛이 확실히 느껴지고, 초콜릿이랑 카라멜의 부드러운 단맛도 딱이어가지고… 입에 넣자마자 단짠 개쩐다 하면서 감탄했어여 특히 기름기 많은 초콜릿처럼 미끄덩하게 남지 않고,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금방 녹아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줘봤는데 좋더라구여 저희 애도 한 개 먹어보고계속 달라고 하길래 자제시키느라 힘들었어요 오프라인에서는 한 봉지 6-7천 원 정도더라구요. ~~사악한 가격~~ 혹시 더 저렴하게 파는 곳이나 대용량 싸게 사는 팁 알고 계신 분 계실까요? 공유 부탁드려요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가 바른 한글로 재탄생했대요!!
저는 한창 자소서 쓰고 다닐 때도 그랬고 중요한 업무 메시지 같은 거 보낼 때 무조건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는데 저 같은 분 계신가요? 특히 띄어쓰기랑 조사 같은 게 괜히 불안해서요ㅋㅋ 그동안 써왔던 부산대학교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가 최근에 바른 한글로 리뉴얼됐더라고요! 사이트 디자인도 완전 깔끔해졌던데 전 개인적으로 넘 만족스러워서...ㅋㅋㅋ 예전 버전은 솔직히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긴 하잖아요...? ㅋㅋㅋ 그래도 그것만의 감성이 있어서 좋았지만 확실히 리뉴얼 되니까 세련돼서 검사 돌릴 맛 난달까... 글고 강한 검사로 적용하면 대치어가 좀 더 빡세게 나오더라고요 마침표를 뺀 경우엔 그것까지 추가해준다거나... 암튼 괜히 반가워서 공유해 봅니다 ㅎㅎ 링크도 올려봐용 https://nara-speller.co.kr/speller
화담숲
아이셋과 부모님모시고 작년가을 화담숲을 다녀왔어요~ 첫째 애기때는 유모차끌고 코스가 너무 편하기 되어있어 슬슬 나들이 하기 최고! 이번에는 오랫만에 부모님모시고 아이들과함께 다같이 다냐왔는데요 10년만이였지만 역쉬 너무 좋구 힐링되었어요. 가꺼워서 자주 갈수있는데 더욱 아이들과 자주 가서 좋은구경해줘야겠어요~ 경기도 광주하면 화담숲 다 알더라구요~ 🤗봄이니 엄청 또 화사하고 이쁘겠어요 조만간 또 가서 인증샷올릴게요^^
안방+거실 벽걸이 에어컨 vs 스탠드 하나?
이번 여름 대비해서 에어컨 설치 고민 중이에요. 집 구조가 복도식이라 공간이 막 넓진 않은데, 안방과 거실 두 곳을 다 커버하려면 어떻게 설치하는 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 중인 건 1. 벽걸이형 에어컨 두 대를 안방과 거실에 각각 설치하거나 2. 스탠드형 하나를 거실에만 두고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벽걸이 두 대면 각 방에서 따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스탠드는 시원함은 확실한데 가격도 그렇고 공간도 조금 차지해서 고민이에요. 혼자 육아 중이라 아기 재우는 방 따로 있고, 낮엔 거실에서 주로 지내다 보니 두 공간 다 시원해야 하긴 하거든요. 비슷한 조건에서 고민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설치해보시고 만족하셨던 조합이나 브랜드도 함께 알려주시면 참고 많이 될 것 같아요. 아래 투표도 부탁드려요!
잔잔한 아기 동요를 틀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cd 몇 개 들여놓고 반복해서 틀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