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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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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보육 중 부모의 멘탈 관리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다들 아이 키우는 중이라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드실텐데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글 남겨봐요.18개월 된 남아인데 호기심도 많고 에너지도 넘치는데,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 가정보육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아이를 어떻게 잘 케어할지 고민이 가득하네요. 특히, 아이가 마음이 여리고 신중한 성격이라 항상 같이 다니고 함께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요. 힘들다고 표현하고 싶어도 주변 분들께서는 다들 순하다고 하니, 제 마음을 털어놓기가 쉽지 않네요. 가끔은 현실적으로 우울감이 밀려오기도 하지만, 아이와의 시간을 더 가치 있고 즐겁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아지네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 이런 시기를 잘 극복하신 분이 있다면, 가정보육을 하면서 부모의 멘탈을 유지하고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드릴 것 같아요. 다함께 현명하게 육아를 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올립니다.

  • #크루고민
  1. 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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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지금 4살된 아들 키우고 있는데요. 아이가 아직까지도 같이 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도 기관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는 스스로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혼자하는것도 많아졌어요~ 결국은 기다려주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아직 18개월이면 어린것같고 2돌~3돌 지나면 천천히 알려주심될 것 같아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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