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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퀴즈❤️ 다음 중 성격이 다른 하나는?!

다음 중 성격이 다른 하나는? (1) 아침 점심 저녁 (2)ㄱㄴㄷ (3) 5월 6월 7월 (4) 가을 겨울 봄 (5)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성격이 다른 하나 고르기
아침 점심 저녁
0표ㄱ ㄴ ㄷ
2표5월 6월 7월
0표가을 겨울 봄
0표일 월 화
1표

- #크루투표


다음 중 성격이 다른 하나는? (1) 아침 점심 저녁 (2)ㄱㄴㄷ (3) 5월 6월 7월 (4) 가을 겨울 봄 (5)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부산 168계단이라고 들어봤어요? 부산 동구 초량동, 그러니까 부산역 근처 산복도로 쪽에 있는 꽤 유명한 계단이에요. 이름 그대로 168개의 계단이 쭉 이어져 있어서 그렇게 불려요. 처음 보면 “이걸 다 올라간다고?” 싶을 정도로 경사가 꽤 가파른 편이에요. 근데 그냥 계단이 아니라, 부산의 역사랑 사람들의 삶이 담긴 길이에요. 옛날에 피난민들이 산 중턱에 집을 짓고 살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계단길이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래된 집들이나 벽화, 옛날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부산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계단 끝까지 올라가면 부산항이랑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뷰포인트가 있어요. 날씨 좋은 날엔 진짜 멋져요. 해 질 무렵에 가면 노을이 바다에 비치는데, 사진 찍기 딱 좋아요 📸 🚡 힘들면 모노레일 타도 돼요 계단 옆에는 모노레일이 설치돼 있어서, 걷기 힘든 분들은 그거 타고 편하게 오를 수도 있어요. 원래 무료였다가 지금은 소액 유료로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관광객들도 많이 타요.

아이들공연이어도 조용히 해야하고, 중간에 나가면 못들어오고 이런 규칙이 당연하기도 하고 지켜야하지만 내심 걱정되는 것도 사실인데 이 공연은 자유롭게 나갔다들어와도된다고 해서 부담이 덜했어요. 그리고 편하게 누워서 볼수도 있고 아이가 저한테 안겨서 볼수도 있고 자리가 거실 매트 같아 편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버스타고 가기에도 편하고 공연장이 역에서도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4세 남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오늘 난지공원 스타숲 키즈카페 다녀와서 후기 남겨요. 이 키즈카페가 11월까지만 야외에서 운영한다고 해서 날씨 좋은 날 골라서 다녀왔는데 정말 대박이었어요. 일단 가실 분들은 텐트나 돗자리 꼭 챙겨가세요. 이거 진짜 필수에요. 한강 바라보면서 돗자리 깔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완전 힐링이거든요. 놀이기구는 막 엄청 많지는 않은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만 딱 구성되어 있어요. 짚라인이랑 흔들이, 에어바운스, 블록놀이 이런 것들 있는데 우리 아들은 특히 짚라인을 미친 듯이 좋아했어요. 계속 타고 또 타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시스템이 정말 좋은 게 팔찌만 차고 있으면 왔다 갔다 완전 자유예요. 텐트에서 쉬다가 간식 먹고 또 놀러 가고 다시 와서 쉬고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한강이 배경인 게 진짜 최고였어요. 아이 놀이터에서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니 엄마도 덩달아 기분이 완전 좋아지더라고요. 우리 아들이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집 가는 길에 완전 기절해서 자고 있어요. 이렇게 깊게 잘 때가 언제인지 진짜 오랜만이에요. 요금도 1인당 5천원이라 너무 저렴하고 서울형키즈카페에서 미리 인터넷 예약하고 가시는 거 강력 추천해요. 날씨 좋은 날 아이랑 나들이 어디 갈까 고민 중이시면 정말 추천드려요. 아이도 신나고 엄마도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곳이에요. 11월까지만 야외 운영이니까 서둘러 가보세요. 우리는 또 갈 예정입니다.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쇼를 보고 와서 후기를 남겨드려요! 공연장에 들어가자마자 정말 귀여운 촬영 소품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특히 머리에 쓸 수 있는 나비 머리띠로 애벌레가 먹고 자라는 과일 도장을 찍어볼 수 있는 체험이 좋았습니다.이런 작은 놀이 하나하나가 아이들한테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공연 퀄리티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세 명의 배우분들이 하얀 옷을 입고 나와서 인형들이 더 잘 보이도록 연기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프로페셔널했어요. 발성도 너무 좋아서 뒤쪽에 앉았는데도 소리가 잘 들렸답니다. 에릭 칼의 네 가지 동화를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화책에 나오는 모든 동물들이 입체적으로 만들어져서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배우분들이 동물들의 움직임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표현해주셔서 보는 내내 감탄하며 봤답니다. 에릭 칼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콜라주 디자인이 그대로 살아있는 인형들이 계속해서 나와서 시각적으로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애벌레가 고치에서 나비로 변하는 장면이었어요! 그 순간 극장 안의 모든 아이들이 "와~!" 하고 감탄사를 터뜨리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그리고 반딧불이들이 나오는 장면들은 정말 몽환적이고 아름다워서 어른인 저도 넋을 놓고 봤어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저희가 앉은 자리가 너무 뒤쪽 구석이어서 인형들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거예요. 앞자리에 앉은 친구들은 정말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부러웠답니다. 다른 부모님들께서는 꼭 앞자리를 사수하시길 추천드려요!

매번 뮤지컬이나 연극을 봤지만 이번에 과학마술 콘서트는 처음이었습니다. ‘과학마술 콘서트 시즌2’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공연이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단순한 마술쇼가 아니라 과학 원리를 이용해서 눈앞에서 직접 실험도 보여주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과학을 어렵게 느끼던 아이도 공연 끝나고 “나도 과학자가 되고 싶어!”라고 말하더라구요 😊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공연이라 가족 단위로 보기 정말 추천해요!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
2번!!